FAQ

해방촌 게스츠하우스 빈집/빈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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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Q 개설! 질문과 답변을 계속해서 업데이트해 봅시다.^^
  • 빈집에 대한 질문에는 빈집을 드나드는 사람 수 만큼의 답변이 가능하겠지요.
  • 편집 서식은 있는 것만 따라하면 됩니다. ("==질문==", "*답변자", ":답변내용" 딱 요거 세가지 밖에 없네요.^^)
  • 비슷한 질문들은 과감히 합치고, 중복되는 답변은 피해서... 보는 사람들이 편하게 만들어 봅시다.

어떻게 방 사용을 신청해야 하는건지[편집]

  • 연두
우선, 손님을 위해 마련된 공간은 '아랫집' 입니다.
'0708242196팔' 번으로 전화 하셔서 방문하시려는 날짜, 인원, 목적, 등등 이야기 하시고 안내를 받으시면 됩니다.
아랫집 번호로 통화가 안 되는 경우에는 잘 찾아 보시면 식구들 개인 번호가 나와있는 경우가 있어요. 그리로..
  • 지음
주인이 없는 빈집은 '신청'을 받는 사람이 따로 없습니다.
'신청' 또는 '예약'을 꼭 해야 하는 것도 아닙니다.
다만 같이 쓰는 다른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한테 미리 알려야 할 필요가 있는 경우는 전화/홈페이지/메일링리스트 등을 통해서 가능한 모든 방법으로 알리는 게 좋겠죠.
여러명이 한꺼번에 온다던가, 손님방을 다 써야 한다던가, 참여자가 더 있으면 좋을 행사가 있다던가, 다른 사람의 협조가 필요하다던가 등등.
하지만 한 두명이 조용히 와서 굳이 방 하나를 다 쓰지 않아도 좋다면... 대개의 경우는 그냥 오셔도 됩니다. ^^

하룻밤이라도 투숙을 하고자 할때 이불을 다 챙겨 가야 하는지..[편집]

  • 연두
안그래도 요새 손님방 이불 문제로 장기 투숙자들의 개인 이불 구비가 논의되고 있어요.
'게스츠하우스' 이니 만큼 여행객의 마음으로 개인 침낭을 가지고 오시면 만사가 형통하겠지만
혹시 그러지 못하셔도 대체로는 이불을 덮고 주무실 수 있답니다.
다만 여러분이 오실 때에는 가급적 챙겨오시면 좋고, 문의하실 때 정확히 말씀해 주세요.
  • 지음
장기투숙자들은 침구류(이불, 베게, 침낭 등)를 꼭 가져와야 한다고 생각해요.
오랜 여행을 갈 때는 침낭을, 자취집/고시원/집 등 어느곳에 산다해도 누구나 침구는 마련해야 하잖아요.
단기투숙자들의 경우는 손님방 침구를 쓰실 수는 있지만, 10여명이 단체로 오시는 경우에는 몇 개는 따로 준비하시는 게 좋지 않을까 싶네요.

방 값은 어떻게 계산하여 언제 지불하면 되는지..[편집]

  • 연두
분담금은 1박에 2000원 '이상' 방문은 1000원이상, 식사를 하신 경우에도 식사당 1000원이상 입니다.
(본인이 준비해온 재료로 만들어 드시고 뒷정리를 하시는 경우엔 따로 내지 않으셔도 됩니다)
가시기 전에 빈집에 있는 식구들에게 주시거나 분담금통에 넣어 주시면 됩니다.

수시로 언제든 방을 사용해도 되는 방이 항상 있을런지..[편집]

  • 연두
투숙에 관한 거라면 미리 연락 주시면 알려드려요. 대체로 공간이 있지만 간혹 없을 경우도 있으니까요.
1회성 행사의 경우는 '달력' 메뉴(홈페이지)에서 비어있는 날에 미리 일정을 기입하시고(연락처포함)
빈집으로 연락을 주시면, 특별한 일이 없는 경우 가능할 거예요.

혹시 예약은 되는지.. (된다면 어떤 경로로 해야 하는지)[편집]

  • 연두
1번과 4번에서 알려드린 대로 연락 주세요.

내가 사용하게 될 방은 어떻게 선택 되는건지..[편집]

  • 연두
우선은 가능한 공간으로 안내를 해드리고 있어서 직접 선택은 어려우실 것 같아요.
단기 투숙의 경우 아랫집 손님방에 주로 묵게 되시고 장기의 경우에는 각각 '남자방' '여자방' 에 묵게 되신답니다.

집이 여러채 인데요!! 제 맘대로 가면 되는건지..[편집]

  • 연두
일단 당장 요새는 손님이나 새로운 장투/단투 모두 아랫집으로 오시게 됩니다.
아랫집으로 오세요. 언제든 놀러 오셔도 되고 와서 지내 보시고 괜찮다 싶으면 계속 계셔도 되고, 그렇답니다!


총평[편집]

  • 연두
마지막으로 덧붙이자면, 여러 사람이 모여 사는 곳이니 서로 생각이 다른 부분이 있을 수 있고
또 지내기 불편한 점이 있을 수도 있어요. 하지만 빈집은 모두가 손님이자 모두가 주인인 집이랍니다.
스스로 손님이자 주인의 마음으로 머무신다면 생각보다 많은 즐거움을 얻으실 수도 있어요.
내가 먼저 스스로 움직이고, 타인에게 '나'를 강요하지 않는다면 모두에게 행복한 빈집이 되겠지요.
언제든, 모두에게 열려있는 빈집으로 놀러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