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록1+2:20091115

해방촌 게스츠하우스 빈집/빈마을
Latecomer (토론 | 기여)님의 2009년 11월 16일 (월) 10:24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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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회의는

  • 11월 15일. 아랫집에서. 윗집, 아랫집 통합 회의.
  • 잇을, 마고, 고운, 아규, 지음, 연두, 베라, 마에노, 미샤엘, 현명, 지각생, 정란

소식 News

  • 이벤트 : 반이다 상영회, 초록 아고라, 뚜리 돌잔치, 진보신당 녹색위원회 간담회, 운동회, 샛터 자전거 여-행, 갈라쇼, 진보신당 용산지역 당원모임(12/9), 닷닷닷(16) 등. 오늘.
  • 투숙객 :

1인1팀

각자 돌아가며, 참여하는 팀 활동에 대해 얘기하기

지각 : 홈페이지팀, 운영팀

  • 홈페이지팀 : 어제(11/14) 옆집서 승욱, 디온, 라봉, 지음과 회의.
    • 디자인 컨셉 6개 안. 일러스터 꼬드겨 데려가기 - 현명, 고운, 정란?
    • 도메인 공모 :
  • 운영팀 : 회의 안나갔음;

아규 : 운영팀, 영상팀

  • 운영팀
    • 관리 안되는 것들. 빈 곳들. 잔소리꾼이 필요하다. 줄반장. 참견하는 사람. 하는 동안 느낀 것 생각한 것을 빈마을 회의에서 얘기하기
    • 서너달에 한번 로테이션 하며 사람을 교체했으면 하고, 한번에 서너명은 함께 하면 좋겠다
    • 아랫집 등의 이벤트, 스케줄 홍보, 서포트. 몇몇 사람만 챙기지 않게 하자는 얘기
    • 내일 닷닷닷도 운영팀에서 밀기로.
  • 영상팀
    • 첫 회의. 빈집의 이벤트 찍는 건 이래저래 하지만. 셀프 카메라 같은 것도 해보고., 영상만 아닌 음성도. 수다 녹음. 토크쇼
  • 반찬팀 따라가보니 재미있다.

지음 : 반찬팀

  • 반찬팀
    • 열심히 하고 있다. 고추장 오늘 완성. 퍼가도 됨. 맛은 좀 맵게. 바로 먹을 수 있다. 묵힐 수록 좋긴 해도.
    • 된장도 퍼봤는데 맛있다. 맨 왼쪽거. 가운데 거 누가 펐나. 되고, 알갱이가 삭지도 않았는데 (왼쪽거 퍼먹어...응??)
    • 김장 참여 요청. 29일.
    • 수요일 밥한끼 같이 먹자는 취지이니 가능하면 만찬에 함께.
    • 수요일 일정에 함께 할 사람은 미리 말해주삼

잇을 : 영상팀(공작빈)

  • 영상팀
    • 임시게시판에 썼는데, 공작빈으로 바꾸기로.
    • 잠깐동안, 자기 찍고 싶은대로 찍기. 밀착취재. 사소한 한가지라도

현명 : 밴드팀

  • 밴드팀 - 해체 위기. 실력은 어렵고, 아이돌로 가야할 듯

마에노 : 영상팀

  • 영상팀 - 다른 사람이 얘기한거에 더 할 거 없음

베라 : 빵팀, 건강팀

  • 빵 만드는 팀
    • 모인 적 없고
    • 지금은 나무가 자신의 수요를 위해 빵을 만들어 먹는 성격이랄까.
  • 건강 팀 : 도 모인 적 없고

연두

  • 이제 한달. 익숙해지면 팀 활동하려 생각중.
  • 일하는 시간이 저녁때라 참여하기 어려운 팀이 많을 듯. 주말에 주로 활동하는 팀 있으면 하고 싶다.
  • 관심은 모두 다 있다. (잇을 : 공작빈으로 오라)

마고

  • 젬베 배우면서 악기를 배우는 것에 관심이. 풍물? 밴드?
  • 먹는 거 만드는 팀도. 빵이나...

미샤엘 : 가이드팀

  • 난 번역을 하기로 되어 있는데. 영어는 자기가 한다
  • (영상팀 제안에) 다큐멘터리는 ... 소통이 힘들어서. 도울 수 있는 건 돕겠다.

정란 : 영상팀, 닷닷닷

  • 영상팀
    • 기억력 감퇴 중, 언어 능력 등 총체로
    • 첫 회의도 참가 못함. 공작빈도 첨 들어 -_- 방향은 잘 잡은 듯. 워크샵 등의 일정을 잡은 건가? 슈아가 몇번 하기로.
  • 닷닷닷
    • 사라진 기억. 돌아오니 반갑다.
    • 내일도 가능하면 참가를. 교류가 없어.

화림 : 반찬팀

더 할 얘기 없음

기타 소식

  • 반이다 내일 이사
    • 큰 책상 하나 남기고, 쓸 사람 없으면 처분.
    • 새로운 공간을 얻은 듯. 어느 사무실 귀퉁이?
    • 윗집 분담금이...
  • 닷닷닷 공지는 오늘 저녁쯤 할듯 : 내일 8시 캔들나이트. 제사 같다? -_-
  • 등목 정례화. -_-

현안들

생활

정리 / 청소

  • 치우다보면 물건이 제자리에 안 가 있다.
  • 남자방은 이미 세 달째 지저분한 상태. 예전엔 투숙객이 남자방에 자기도 했다. 그런 사람들에게 그 방에서 자라고 말하기 뭐할 정도가 됐다.
  • 내가 쓴 자리는 쓰지 않은 것처럼. 누구도 쾌적하게 쓸 수 있도록.
  • 깨끗, 쾌적이란 개념에 대한 기준은 있어야할 듯.
  • 각자 잘 하고 못하는 부분, 눈에 보이는 부분 안보이는 부분이 다 있으니, 서로 서로 보이는대로 그냥 편하게 지적하고,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고 정리하면 좋겠다.
  • 아랫집은 그냥 있는 사람 기준에 맞추면 안되고, 좀 더 보편적으로 "깨끗한"기준이 되어야 함. 많은 사람들이 오니까.
  • 주말마다 청소하기로 한 것, 잘 안되는데 사실 필수적으로 (강제?) 해야지 않을까. 매주는 어려워도 한 달 두번 정도는 주말에 맞추고.
  • 손님방은 열두시 기준 청소. --*

세탁기

  • 주말에 돌리기로 했던 것 같은데. 기다렸다가 돌리자.
  • 이번 화요일(10일)에 한번 돌렸다. 이불 빨래.
  • 화림 : 몰라서 그냥 차면 했다.
  • 연두 : 가이드가 확실히 필요. 드럼 써본 적도 없고, 20kg 감도 없어서 빨래가 난감했다. 주말마다 집에가서 빨아옴. 슬슬 지친다. 모르니까 편하게 한다.
  • 아규:서로 묻고 답하지 않나? 3주째에 화림에게 물어봄. 꽉차면 한다는데 얼마만큼인지 등등 애매한 것이 많다. 세탁기에 메모지 하나만 붙여놨더라도. 화장실처럼
  • 일상적인 것과 다른 면이 많으니 재밌게 써붙여 놓으면 좋겠다.

분리수거

  • 잘안된다. 일반쓰레기에 비닐이.
  • 재활용에 일반쓰레기 들어가는 것보다는 일반쓰레기에 비닐이 들어가는 경우가 많다. 비닐도 분리수거!
    • 빈집에서 배워놓고 집에가서 안한다. 습관인 듯.

그 밖에

  • 머리 감을 때 물을 받아서 하자.
  • 세면대에서는 머리 감지 말자. 막힌다

공동노동

  • 가사노동이 한 두명에게 집중되는 문제. 아침에 일어나면 거의.
  • 자기 설겆이는 자기가 바로 바로. 음식 만드는 것은 감이 없으면 어렵게 느껴질 수는 있지만, 적어도 뒷정리, 설거지는 요리에 참여하지 않은 사람이 꼭 해야할 듯.

당번제도 부활?

  • 표를 만들어서 밥, 반찬 등 항목 만들어, 자기가 했으면 체크하기. 누가 하고 안하고는 티가 나게.
  • 시간이 안되는 경우가 많으니 할 수 있는 시간에 당번을 지정.
    • 당번제도는 되게 구체적으로 하지 않으면, 실제로 하는 일이 별로 없게 될 수 있다.
  • 요리도, 모른다고 안하면 끝까지 안된다. 당번을 나눈다면 구체적으로 어떻게 나눌지 정해야지 안 그러면 기계적으로, 흐지부지 될 가능성.
  • 당번제를 한다면
    • 밥, 반찬
    • 청소 : 쓸고 닦기 - 거실, 주방, 물건 정리
    • 손님방
  • 할 수 있을 때, 없을 때가 있는데, 스스로 체크하지 않으면 모른다.
  • 누가 뭘했는지 알면 서로 지적, 가르쳐줄 수도 있다.
  • 전에 했는데 잘 안된 이유? 사람들이 잘 안봤다. 일 안하는 사람이 그것도 안보게 되는 문제.

대청소

  • 일요일에 청소할 곳들
    • 부엌
    • 옥상 계단
    • 화장실 - 매일 한번 할 수도 있는 것. 적어도 일주일에 한번은 해야해. 기본 센스 이상
  • 대청소에 참가 못하면 그것 중 하나를 미리 하고 체크한다던가
    • 신경을 쓰냐 안쓰냐의 문제.

주방 일

  • 설거지할때 싱크대에 물 내려가는 (음식 쓰레기) 얼개미도 청소하기. 누구하나 음식물 쓰레기통에 옮기지 않는다. 설거지는 그릇만 씻는 것이 아니라 주변 정리까지 하는 것. 그릇, 씽크대 정리.
  • 기름기 없는 설거지. 컵 같은 것은 바로 씻어 올리기.
  • 기름 묻은 설거지는 다른 것과 섞이지 않게 하기. 습관의 문제.
  • 확실히 안내가 필요하다.

그 외 : 일반적인 얘기들

  • 밥은 다 할 수 있어야 한다.
  • 내가 하지 않은 것도 때로는 할 수 있어야.
  • 주방일 신경 안쓰는 사람이 있는 것처럼 청소도 신경 안쓰는 사람은 안쓴다.
    • 하고 안하고만이 아니라 청소하는 정도의 차이도 있다. (해도 안했다고 생각할 수 있다는 뜻인듯)
  • 다른 사람이 하는 것에 관심 갖고 함께 하자.
  • 같이 사는 건 몸이 바쁘고 피곤해지는 것. 마음은 편해지더라도.
    • 내가 다른 사람에 비해 좀 많이 일한다 싶을때가 사실은 적정수준일듯. 내일과 남의 일을 구분짓고 손해본다고 생각하는 것을 바꾸자.

결론 : 할것들

할 것 : 매주 일요일 대청소하기, 작업 체크표 만들기

  • 몰래하기 금지 거짓말 금지
  • 회의도 둘째 주 일요일, 얘기 안해도 모이는 걸로.

회의 정례화

  • 둘째, 넷째 일요일 낮 회의. 청소는 매주 일요일 12시 정도에 하면 될 듯.
    • 너무 많이 빠지면 문제 있다. 얘기도 안 돌고. 회의 자체가 공동 노동. 감정 노동이다. (안 나오면 그만~이 아니야)
    • 안되면 돈으로라도 해결해야 한다. ===> 벌칙이 아닌 면죄부가 되면 안된다.
  • 다른 사람이 하고 내가 안한다면 그만큼 다른 사람 노동의 가치를 무료로 쓰는 셈.
  • 그때그때 얘기가 안돌아 감정이 쌓여 오랫만에 회의하면 더 곤란. 자주 회의하고, 가능한한 꼭 참석.
  • 출첵은 자기가. 청소표에 출석체크표도 함께.
  • 윗집은 주말에 아랫집에 와서 청소하자. 그렇게라도 안하면 관심 갖기 힘드니. 윗집은 부담이 적기도 하고.
  • 청소, 회의는 가능하면 일찍.

재정

10월 결산

  • 지난달 +5 (아랫집 윗집 합쳐서)
    • 그러나.. 앞으로는
    • 반이다 빠지면 -18
    • 복돌이 -10, -10,
    • 짱돌 -6
    • 수도세 내는달임 -8
    • 이제 겨울이라 가스비 등 늘어날 듯
    • 슈아 +6
  • 현재 아랫집+윗집 14명. ==> 다들 2~3만원 정도 더 내야할지 모른다.

윗집 상황

  • 아줌마가 내보낼 마음이 없어진 듯
  • 당분간 이런 재정상태 지속될 듯

그 밖에

  • 행사를 더 유치하자! 12월은 대목이다.
  • 11월 분담금들 결제!
  • 식비는 10월까지 따로, 11월부터 통합이라 하면,
    • 9,10월 식비 안낸사람들 내!
    • 반찬팀 식비는 선불. 12월부터는 선불로 식비.
  • 그동안 식비 2만원에 비품 포함
    • 이제 비품은 2만원에서 뺌. 비품 비용이 그리 크지 않아서. 필요할때 각 집에서 모아 쓰자.
    • 휴지, 주방세제, 등
    • 비품비를 분담금에 포함시키는 안? 한번 생각해볼까..

가이드

벽보 붙여서 다들 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