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폭력 모임 3차 회의록_150627 



- 일시: 2015.06.27.21:00-00:00

- 장소: 구름집   

- 참여자: 한돌, 수수, 좌인, 글쎄, 파스   

- 기록: 좌인 



오늘은 '제 1회 해방촌 반폭력 영화제' 세부 추진 방법에 대해 논의를 했어요. 


각 자 알아본 영화들을 공유하고 관련된 키워드를 정리해 봤구요, 


얘기하다보니 직접 영상을 찍어보자는 제안도 나왔습니다. (엄청 재미질 것 같아요!!!!!) 



1. 추진 방법은? 


상영방식은 

- 집별로 상영할 영화를 고른 후 

- 각 집에서 영화제처럼 일정 기간동안 영화를 상영하고 관련된 토크를 할 수 있도록 한다. 

- 상영장소는 동네 공간들에 제안해 본다. 


영화선정은 

- 이왕이면 '재미있고' '보고싶은' 극영화들을 골라보자 

- 이번에는 주제도 다양하게 갈 수 있다고 본다.  

- 영화 주제가 직접적으로 연결되지 않을 수도 있다. 

- 제안한 영화 & 그 영화와 함께 얘기하고 싶은 것들을 사전에 알리자 


직접 영상을 만들어 보자 

- 우리가 살면서 불편했던 상황들을 재현한 영상을 만들어 보자 

- 개막식 또는 폐막식에 상영하자 


집별로 동참하는 방법 

- 영화 카드를 공유한다. (영화제목 & 관련 키워드 & 영화설명 & 같이 얘기하고 싶은 것들) 

- 집별로 보고 싶은 영화 카드를 뽑게 한다. 

- 가급적 집 사람들이 다 같이 모일 수 있는 시간을 선정해서 영화 상영 시간을 결정한다. 


영화 수급 방법 

- 이왕이면 합법적인(?) 방식으로 영화를 수급할 수 있도록 하자 


예산은 

- 해.사 / 빈고 공동체기금 등에 지원해 보자 


2. 일정 

- 8월 2째주  

- 8월 15일 해방절 축제를 폐막식으로!  


3. 상영장소 

- 빈가게/구름집/살림집/사랑채/주력발전소 

- 제안: 해방촌 예술가팀/ 수유너머/ 4평학교/ 종점수다방/ 온지곤지/콩밭 등 제안해 보자  


4. 주요 할 일 & 일정 

- 빈마을 공지 & 게시판 : 수수 

- 상영예정작 정리 및 배포 : 정민 

- 타 단체 제안 (7월 1째~2째주) : 좌인 

- 주요상영작 결정 (7월 3째주까지) : 글쎄, 서원   

- 다른 단체 참여 및 상영작 결정 (7월 4째주) 

- 홍보물 제작 도와줄 사람 찾기 (7월 1~2째주) 

- 홍보물 제작 (7월 3째or4째) : 딴 사람이 없으면 서원 

- 상영조건 점검 : 한돌 

- 영화수급방법 : 서원 


5. 다음 모임 때 

- 영화 <더 헌터> (주요 상영작 미리보기!!) 

- 영화제작 돌입!! 


6. 뽑아 본 영화 - 이건 제안한 사람들이 각자 수정하는 걸로!! 



[임신/낙태]  


비혼, 임신과 관련된 다큐멘터리 <두개의 선>, 바로 본론으로 들어갈 수 있는 얘기.

 

<자 이제 댄스타임> 낙태와 관련된 다큐멘터리, 


<4개월 3주 그리고 2일> 낙태와 관련된 영화. 


<섹스엔더 시티> 중에 여자들끼리의 우정, 돈을 주고 받는 관계에서 서로 금전적으로 생각하는 방향, 서로에게 도움을 어떻게 줄 수 있는지가 보이고, 임신, 출산, 낙태 등에 대한 얘기들도 나오는데 그런 얘기들이 도움이 되지 않을까. 그 중에 몇 가지. 


[가족] 

<안드레아스 라인>이라고 모계쪽에 비중이 높은 집안의 가족 연대기? 그 집안이 위치하고 있는 동네하고의 관계, 공동체 사람들에 대한 얘기가 섞여 있다. 옛날 영화인데, 다시 보고 싶은 생각도 있고 해서. 


[가족/공동체] 

<주노> 10대 청소년이 임신을 하게 되는데, 주위에 둘러싼 가족들이라든지 아이를 어떻게 할건지에 대한 에피소드들이 엮여있는 영화. 


[기억/일상] 

아무렇게나 얘기해보면 이윤기 감독의 <여자 정애>가 있어요. 30대 초반에서 20대 후반 여자가 영화인데 예전의 기억을 상기하면서 친족관계에게 당한 폭행 얘기, 직접적으로 폭력을 얘기하지 않으면서 여자의 일생을 얘기하는 영화다. 


[욕망, 욕구, 성적 취향] 

영화 <피아노 선생> 성적인 취향이나 관계에 대한 얘기. 서로 다른 성적 취향이 폭력으로 다가올 수 있는지. 영화를 보는 사람에 따라 충분히 다른 얘기를 할 수 있는 영화다. 보수적인 사람의 경우 구역질이 날 수도? 


<아이엠러브>라는 영화가 있는데, 대기업 집안의 여성, 1인자의 부인으로 들어간 여자가 인생을 어떻게 극복하는가에 대한 영화. 



[관계] 

<비포선셋/선라잇/미드나잇> 여자 캐릭터라든지 남여관계라든지 여성주의?라고 꼭 할 수는 없지만, 여자 태도가 삶의 관계를 맺는 방식? 등 페미니스트 적인 태도를 갖고 있는. 


<섹스엔더 시티> 중에 여자들끼리의 우정, 돈을 주고 받는 관계에서 서로 금전적으로 생각하는 방향, 서로에게 도움을 어떻게 줄 수 있는지가 보이고, 임신, 출산, 낙태 등에 대한 얘기들도 나오는데 그런 얘기들이 도움이 되지 않을까. 그 중에 몇 가지. 


[   ] 

<레볼루셔너리> 부부와 관련된 얘긴데, 부부생활을 지속하다가 서로의 꿈이 달라지고 현실에 발목을 잡히는 시점에 도달하게 되는데, 서로가 견딜 수 없는 현실 때문에 꿈을 되찾자 하게 되는데...

여자가 임신했을 경우, 다른 대안이 없는 여자가 어떤 선택을 할 수 있는가. 


[인종/계급]

<파라다이스 러브> 주인공이 독일의 중년 여성인데 유럽 선진국의 구매력있는 백인 여자들이 제 3세계에 가서 사랑과 성매매에 관련된 얘기. 여성의 위치나 경제적 조건에 따라 어떻게 달라질 수 있는지에 대한 얘기. 


[계급/10대/가족/폭력] 

<걸 후드> 프랑스 흑인 여성(소녀) 주제. 소외받고, 흑인 아이들이 자기 출신이라든지 신분이라든지 벗어나지 못하고 자기들끼리 불량소녀로 살아가는 얘기를 영화로. 감독이 소녀 3부작을 만들었다고 하더라. 


[여행]

<방랑자> 아네스 바라다라는 영화감독인데, 여자가 주인공인데 로드 무비예요. 일종의 자유로운 아나키스트를 표방하는 20대 젊은 여자를 뒤쫒아가는 얘기. 


[치유, 극복] 

<와일드> 


[여성 위인전] 

<메리다와 마법의 숲> 디즈니 에니메이션 사상 가장 독립적인 여성 캐릭터. 재밌게 볼 수 있을 듯. 


<에일리언1> <언더월드> <스파이> 


[공동체/폭력] 

여성주의와는 거리가 먼데 <더 헌트> 공동체에서 가해되는 폭력들이 한 사람을 어떻게 고립하고, 폭력적인 상황들을 만들어내는가를 고통스럽게 보여줘요. 


[종교/주체] 

<이다> 영국출신인데 태생이 폴란드. 60년대 후반 폴란드의 격변하는 상황과 한 여성이 스스로 정체서을 찾아가는 여정을 4:3 화면 비율로 보여주는데, 영화도 수작이다. 


[자립/주체] 

<프랜시스 하> 뉴욕에서 살아가는 여성이 좌충우돌하면서 그래도 스스로 자립하려고 하는, 고군분투하는 얘기. 










댓글 '1'

글쎄

2015.07.08 23:02:03

정정, <여자, 정혜>, <레볼루셔너리 로드>, <안토니아스 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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