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입 확인의 기본절차

공작빈 조회 수 4589 추천 수 0 2010.10.28 22:09:57

 

우선 확인할 것 (확실히 잇의 촬영분량이 절반 이상인 것) 31개 데려오면서


전화하기 싫어서 쪽지로 남긴 것이 기본에 어긋나는지,  ~월 ~일이 되어야 테입 확인을 시작할 것이고 작업실에서만 보아야 한다고 결정한 것 같지는 않은데 그런 부분도 뭔가 내가 어긋난 게 있다면 심려를 끼쳐서 죄송함.

 

쪽지 남긴 그대로, 우선 31개 확인하겠고 각 테입 라벨링넘버와 함께 다른 사람 촬영분의 상세한 내용 (누가, ~분 ~초부터 ~분 ~초까지, 무엇을, 어떻게 촬영했는지) 정리해서 주겠삼.

 

테입으로 내가 무슨 짓을 할지 걱정하지 않아도 됨. 다른 사람 촬영분 캡쳐 받아서 준 다음에 폐기해도 되고 어쨌든 누구의 소유도 아닌데 벌써 뭘 어떻게 하겠냐. 저 사리분별력 있습니다. 걱정되면 우리 방에 종이상자 있고 테입 들었다고 표시해뒀으니 열어보세요. 31개 맞아요. 캠코더로 테입 돌려보는 것은 꼭 작업실 아니라도 다른 데서 해도 되는 것 아닌가.


 

라벨링넘버는 오늘 집에 안 들어갈 수도 있어 27일 이내에 올리는 것 어렵고, 어쨌든 각 라벨링넘버 적어서 내일이나 모레까지 올려주겠음. 테입을 일주일 안에 보라는 것인지 나 제대로 못 알아들었는데요, 테입내용을 일주일 안에 다 보는 것은 나도 잠을 자야 하기 때문에 어렵습니다. 캠코더 빌렸기 때문에 나도 계속 볼 것인데 그래도 나의 아르바이트가 11월 19일에 끝나니 11월 안이라고 우선 박아두면 곤란한지 모르겠네요. 대부분 내가 찍은 것을 가져갔습니다. 

 

공뇽이 찍은 부분이 들어있는 테입이 있을 텐데, 내가 테입을 덮어쓰거나 길에 버리는 실수를 한 적은 한 번도 없으니 주현숙감독은 안심해주시기 부탁합니다. 테입은 저보다 훨씬 잘 지낼 것입니다.

 

그리고 다른 분들에게도 그렇게 알려드립니다. 기본에 어긋난 건 또 알려주세요.

 

 

잇 올림.


손님

2010.10.29 05:08:11

미안한데요. 잇 혼자만 촬영한 테이프면 그냥 가져갔다 시간 될 때 가져다 줘도 아주 고맙겠는데요.

프리뷰까지 해준다니 더 고맙긴 한데요.

 

저번 회의에서 사람들과 같이 이야기한 대로 빈집 사람들과 논의하기 위해서 촬영본을 같이 보기로 했죠.

그러려면 잇이 이야기한 시간까지 기다렸다 하긴 좀 그렇네요.

 

테이프 통으로 가져가시지 마시고 5개든 하시는 만큼 가져갔다 가져오시면서 하면

여기서도 작업하는데 방해가 안될 것 같네요.  그럼 굳이 일정을 따로 박지 않아도 될 것 같고요.

왔다 갔다 하기 싫으면 제가 가져가 드리지요.

그리고 지금 테이프 정리 중이라 아랫집에 있는 테이프는 가져다 주면 좋을 것 같네요.

 

그리고 테이프를 가져갈때는 적어도 넘버는 표시를 해야 하지 않나 싶네요.

그리고 전화 한 통해서 어떤 방식으로 하면 좋을 지 상의해도 좋았을 것 같고요.

- 슈아

손님

2010.10.29 10:02:33

주현숙감독하고 통화하고 싶지는 않아요. 위에 썼지요. 테입 그러면 금요일에 쉬는 날이라서 볼 거니까, 5개나, 그럼 5개를 보고 나머지는 작업실에 두고 5개씩 교환하지요. 정리하시구요. 방해가 되지 않겠습니다. 사람들하고 이야기해서 결정할 문제인가 싶기도 해서 이야기를 하고 다시 확인을 시작하거나 하자고 글을 쓰려고 다시 들어왔는데 댓글을 달아놓았넹. 알겠으니 방해가 안 되도록 할 테니 전화하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음.

말랴

2010.10.29 08:24:34

DMZ 기획서가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해졌어요

슈아! 기획서 좀 올려주세요

손님

2010.10.30 01:23:01

기획서 안그래도 마을 회의때 가져가야지 했어요.

그때 회의 때도 이야기했는데요. 그냥 올리기엔 좀 그래요. 설명도 필요한 문서형식이라서요.

프린트 해서 가져갈께요. 같이 보아요.  - 슈아

손님

2010.10.29 10:26:22

내가 5개씩 보고 정리하고 주면 주현숙감독도 확인하시구요, 앞으로 더 논의한 다음에 확인하기는 시작해도 되고 (어떻게 할지 더 구체적으로 모두가 의견을 내어 정한 다음에). 25개 상자에 담아서 갖다놓겠음.

라벨링넘버와 날짜만 쓰겠음.


1.   09.4.27

2.   09.4.27

3.   09.5.9

4.   09.5.9

6/9. (6인지 9인지)   09.5.24

6/9. (6인지 9인지)   09. 5.13

18.   09.6.8

19.   09.6.11

20.   09.6.15

30.   09.6.15
34.   09.6.22
67.   09.11.10
83.   09.2.7
84.   09.2.7

85.   09.2.7

88.   09.2.7

92.   09.6.25

101.   09.11.10

115.   09.7.17

116.   09.7.18

117.   09.7.18

120.  10.7.22
121.   10.7.23

122.   10.7.23

123.   10.7.29

124.   10.7.29

125.   10.8.2

126.   10.8.3

127.   10.8.4

128.   10.8.5

129.   10.8.7

 

이렇게 31개. 끝에서부터 보겠음. 주현숙감독과 곤뇽이 촬영한 컷은 거의 없고 에코토피아 참여자들이 부분적으로 찍은 것이 있을 겁니다. 라벨링이 에코토피아 ㄱ~ㅁ이네요.

손님

2010.11.04 07:00:14

슈아. 작업실 대신 작업실의 캠코더 써도 되나요? 캠코더, 배터리 1개, 충전기 1개 빌려도 될까요? 평일에도 하루에 테입 1개씩은 보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 같은데요. 다른 데서 빌린 캠코더를 쓸 수 있는 날에는 그렇게 하겠지만. 지금 있는 캠코더는 덜그덕거려서 오늘 빌립니다. 다큐멘터리 작업 자체가 멈춘 것은 아니니까 언제든 즉각즉각 돌려줄 수 있고, 전화로 묻지 않는 것은 이해해주세요. 그런데 다큐멘터리작업에 쓰지 않을 제 촬영분에 대해서는 프리뷰를 하지 않아도 될 것 같은데,


1번 더 확인하는 것으로 충분하지 않을까요.   

손님

2010.11.08 03:55:32

115.   09.7.17

116.   09.7.18

117.   09.7.18

120.  10.7.22 
121.   10.7.23

122.   10.7.23

123.   10.7.29

124.   10.7.29

요것도 오늘 보겠음. 

손님

2010.11.11 07:49:37

18개 데려와서 오늘 5개 봤음. (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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