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제목이 무지 거창하네요.

여튼 새롭게 작업실이 꾸려지고 그 에너지를 한창 받았습니다요.

 

새로운 소식은...

빈다큐로 dmz 다큐멘터리 영화제에 사전제작 지원금을 받았다는 겁니다.

여러가지 준비를 한다고 했는데 막상 제대로 피칭을 못해서 무지 걱정했는데

그래도 심사위원들의 고민을 많이 한 덕분에 지원금을 받게 되었다오.

 

빈다큐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같이 논의해야 할 것들이 있겠지요.

차차 하도록 할께요.

 

우선~

작업실 새롭게 단장한 기념으로 새로운 프로그램을 만들어 볼라구요.

프로그램들 일정은  추석 지나고 준비를 해서 공지하도록 할께요.

프로그램을 보시고 의견을 주시면 더 정리할 수도 있고요.

그렴 의견 마이 주시삼.

 

1. 묻지마 상영회

일주일에 한번 다큐멘터리를 보는 시간을 갖자는 건데요.

현재 가지고 있는 다큐멘터리 데이터를 풀고 같이 보면서 다양한 이야기를 해 봄이 어떨가 해서요. 

그래서 묻지마! 상영회. 뭘 상영할지 묻지 말아달라는 거죠. 아시죠...^^;;;

 

2. 촬영워크샵

저번에 진행했었는데요. 그때 꽤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요. 이건 달에 한번씩.

달초에 하는 것이 어떨까 해요. 10월 달 초에 하는 걸로요.

대신 저번엔 낮시간을 이용했는데요.

이번 부터는 미리 참가자를 받아서 그 일정에 맞게 하는 것으로

그리고 5일이 아니라 2일로 하는 것으로요.

꽉 차게 진행을 하면 가능할 거 같거든요.

많은 사람이 촬영워크샵에 참여할 수 있도록이요.

 

3. 기자재 교육

이건 그냥 공작빈이 가지고 있는 기자재들에 대한 교육인데요.

우리가 가지고 있는 기자재는 우선 카메라 4대(hdv 3대, dv 1대) 에 대한 교육과

와이어리스 마이크, 지향성 마이크, 트라이포드, 그리고 편집 장비인데요.

편집 장비는 따로 편집교육에서 푸는 것으로 하고 앞부분에 언급한 기자재들 교육을 하지요.

이것은 필요할 시, 다른 교육과 겹쳐서 할 수도 있고

필요하다면 미리 신청을 받아서 하는 것으로 하지요.  ^^

 

4. 편집 교육

아무래도 편집 장비를 쓸때 필수이니, 이 교육을 이수한 사람이

공작빈 편집 장비를 쓸 수 있는 것으로 하지요. 안그럼 넘 문제가 많이 발생해서요. --;;;;;;

이틀 정도 진행하면 될 것 같아요. ^^

하고 싶은 작업을 가지고 와서 해도 되고요.

표준 교안은 있으니 그걸 상황에 따라 변형해서 하도록 하지요.

달 초에 촬영 워크샵 이후 진행하는 것으로 하지요.

하루에 할 수도 있을 것 같고요.

대신 하고 싶은 작업을 가지고 왔을 경우,

하루 정도 더 시간을 내서 같이 하는 것으로 할께요. ^^

셋팅을 잘 잡아놔야 작업이 잘 되거든요. 무리 없이.

 

5. 빈다큐 촬영 본 같이 보기

그 동안 빈집 다큐 촬영본을 조금씩 정리해서 같이 보는 시간이에요.

빈다큐에 관심 있으신 분 누구든 오키에요. 자기가 카메라에 어떻게 보일지 확인하러 오셔도 좋아요.

여튼 그 동안 촬영본을 조금씩 정리할 생각입니다. 이건 일주일에 한번 정도로 할께요.

낮시간이 주로 될 것인데...미리 공지하도록 할께요.

 

6. 작업실 이용은

언제든 가능해요. 대신 편집장비는 편집 교육 이수 후에 가능하고요. ^^

그리고 그냥 오시는 것은 언제든. 책상이 하나 여분으로 있으니 언제든 노트북 가지고 오시면

오키에요. 밤을 샐 일이 있으면 서로 시간 맞춰보고요. 물론 동시에 작업도 가능하지요.

대신 앞집 사람들의 손님방으로도 기능해야 하니 일정을 미리 맞춰보면 좋을 듯 합니다.

이건 달력을 하나 만들어 공유하는 것도 좋을 듯 하네요.

 

 

여튼 의견 많이 주세요.

대체로 프로그램은 10월 부터 진행하는 것으로 할께요.

우선 10월 촬영워크샵과 편집 워크샵은 신청을 받을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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