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수업 교재로 쓸 것을 새벽에 다운로드 걸어놓고 집에 와서 잤는데

좀 전에 mwtv 와 보니

"디스크 공간이 부족합...ㄷㄷㄷ"

그래서 부랴부랴 파일 좀 정리하고 다시 다운로드 걸어놨는데 완전 굼벵이 걸음. 아 -_-


오늘은 한 시간 일찍 가서 수업 준비해서 멋있고 깔끔하고 신비롭게 진행하려 했더니 역시 마지막 수업도 지각이 되는 모양입니다.

흑. 사설이 길었죠. 모니터를 보고 벙쩌서 살짝 정신이 저 서울 파란 하늘 위로 날아가버렸다오.


월요일에 웹팀 회의가 윗집에서 있었어요.

집에 내려가서도 밤새 작업했다는 현명. 그 역작에 사람들...은 모르겠고 나는 감탄 :)

메인 페이지 디자인은 거의 완료됐고, 회의때 몇가지 요소들이 위치를 바꾸고 여백 조정하는 등 크고 작은 점검을 같이 했습니다.

같이 했다... 지각생은 딴짓을 좀 했군요. 회의는 일찍 왔는데 해오기로 한것을 회의 직전부터 시작하는 만행을 저질러서 ㅋㅋ


홈페이지에 사용할 드루팔이란 툴을 설치까지 했고, 이제 현명에서 디온으로 공이 서서히 넘어가고 있습니다.

사람들의 의견을 받기 위해 지금까지 만든 것을 공유하자!는 의견도 있지만 깜짝 놀래켜주자. 어차피 의견없다 이런 회의주의적인 의견도 있어서 새 홈페이지 모습은 나중에 깜짝 공개될 것 같습니다. 궁금증을 못 이기는 분은 웹팀이 모인다 할때 슬쩍 지나다 들르시면 될지도.


윗부분에 들어갈 빈집 로고를 확정하는 문제등, 빈마을 회의에서 다 같이 얘기하고 결정해야되겠다 싶은 부분이 조금 있긴 합니다. 빈마을 회의때 적극적인 의견 부탁드리고요. 지금껏 (기대 이상으로 ㅋㅋ) 수고해주고 있는 현명의 막판 작업에 힘을! 그리고 어쩌면 겁먹기 시작할지 모르는 디온에게 격려를! 전 과정을 코디하고 있는 승욱에게 찬사를! 그리고 나중에야 바빠질 지각생에게는 밥을! (응?)


손님

2009.12.16 23:55:50

게시판 목록화면에서 원래 계획은 사이드바 없음이었는데, (푸터에 메뉴전체 들어가고) ipleft 홈피http://ipleft.or.kr/를 보니 (첫화면 말고는) 사이드바가 유용할 것 같기도 하군요. 게시판 목록화면이 뭐 화면 전체를 차지할만 한 것도 아니고. 매우 중요한 퀵메뉴(대안화폐, 새글보기) 및 개인기능(대안화폐, 새글쓰기) 등이 배치되면 적절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의견주세요.


그리고 우리 회의록 메뉴가 첫 화면에 있었던가? 회의록은 계속 위키로 정리하는 거 맞죠? 근데 팀/집 게시판이 생겨서 회의록도 게시판에 올리는 게 맞는 것 같기도 하고. 지금 임시홈페이지 사용분위기를 보아도 그렇고. 어떻게 생각들해요?


--승욱

손님

2009.12.17 23:12:23

그러고 보니 이 홈페이지에는 자유게시판이라는 메뉴도 있는데, 새 홈페이지에서는 없어지는 건가? 나름 활용되고 있는 것 같은데... 음 어쩌지? 


--승욱

손님

2009.12.17 23:17:14

이름은 달라도, 비슷한 기능을 하는 곳이 하나쯤 있으면 좋겠삼 --지각생

손님

2009.12.18 00:00:24

네, 빈집일기와 잡기장이 따로 갈지- 같이 가야 되는지 빈집일기의 위상을 좀 얘기해봐야겠네요 - 승욱

손님

2009.12.18 21:52:45

음 그리고 팀별/집별 게시판의 카테고리들이 따로 펼쳐져서 메뉴화될 필요는 없을 것 같고, 게시판 통째로 보이고 특별히 어느 한 집/어느 한 팀 글들만 모아보고 싶을 때 가능하도록 카테고리 셀렉트만 제공해도 될 듯.


이런 상황에서 자유게시판(잡기장)은 어디에 위치해야 하나? 여전히 독립메뉴? 아니면 빈집일기와 합쳐버릴까? 합친다음 메인에 다 올리면 부담일 수도 있으니 메인에 올린 글은 쓸 때 선택하도록 할까? 아니면 집게시판과 합쳐서 하나의 카테고리로 만들까? 


빈집일기와 합치는 것도 좋을 듯. 왜냐하면 빈집일기와 잡기장을 분리한다면 빈집일기에 올리는 것은 정말 온전히 웹진팀 같은 것을 굴려서 인위적으로 콘텐츠를 생산해야되는 부담이 클 것 같아서. 빈집일기를 좀 더 자유게시판화 하면 진입장벽을 낯출 수 있지 않을까?


이 부분이 빨리 확정이 되어야 혹시 첫 화면에 반영해야할 것이 있다면 현명이 작업을 마무리하기 전에 말해줘야 두 번 작업하는 불상사가 없을 것 같아요.


--승욱

손님

2009.12.18 23:34:12

음... 나도 뭔가 도움이 되고 싶지마는,,, 영 멀 어째야할지 모르겠음. 빈집일기랑 자게를 합치면 오만게 다 빈집일기장에 올라가는 거 아님? 글구 빈집일기 글은 아마도 모든 카테고리를 망라해서 한 주에 하나 정도 셀렉트 되는 것 아닐까 싶고.. 하여 '집게시판'. '팀게시판' 그리고 '손님게시판' 요래 하면 어떠오?

난 잘 모르겠당... -- 디온

손님

2009.12.19 00:23:34

도움이 많이 되는데? 일단은 현재 자유게시판을 봤을 때 이것들이 다 빈집일기로 탑에 올라가면 "뭐 어때?"하는 생각도 들고, 이것이 문제라면 자유게시판 중에서 올리고 싶은 경우에는 스스로 체크하도록 할 수도 있지 (근데 이 경우 참여율이 저조할 수 있다는 생각도 들고) 어쨌든 디온 말대로 사실 빈집일기는 모든 게시판(카테고리)를 망라하여 그 중에서 올라가야 하는 것이 아닌가? 이런 생각도 들고. (근데 일주일 한번은 너무 텀이 길다는 생각이고) 마지막으로 손님게시판은 약간 반대. 뭔가 손님과 손님아님을 구분하는 것 같아서.


근데 이 문제가 꽤 복잡하네. 여기서 논의를 좀 하다가 만나서 얘기를 나누어야 할 듯.


--승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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