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2017.7.28 21:11

장소: 노는집

참석: 육육, 우루, 개미 요우, 유생, 사. 오디, 우더



한주나눔


오디: 그냥 그런 한주를 보냈습니다. 뭐했는 기억이 안나요. 매일 똑같지는 않은데. 비슷해서 그런가봐요. 그리고… 너무 더웠어요. 에어컨 공약 한 사람 지켜주지 않아서 너무 슬퍼요. (미안합니다.) 너무 습하고 덥고 한국 떠야하나봐요… ㅠㅠ


우더: 스티븐 유니버스를 다 봤고요. 아카기도 다 봤고요. 문제는 그 두개가 다 완결이 아니라는거.. 그래서 한참뒤에 다시 정주행 해야할거 같아요. 기억이 하나도 안날거 같아요. 그리고 나머지는 평소와 똑같습니다. 그저께 맥 앤 치즈를 만들었는데 맛있었어요.


우루: 딱히 한건 없는데 뭐가 올라와서….. 좀 많이 개인적인 시간을 갖게 되가지고 그거를 잘 분배하면서 지내려고 하고 있어요. 여유시간을. 원래는 직업훈련을 받으려고 했는데 파업이 시작한 바람에… 그래서 요즘에는 널널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날씨가 좋으면 운동도 다니고 시간이 나면 집안 일도 할것도 하지만.. 널널하게 지내고 있어요. 전반적으로.


육육: 저는 뭐했지.. 똑같은 일상을 계속 지내고 있고요. 학원과 빈집을 왔다갔다 하고 있고요. 맥앤치즈 진짜 맛있었어요. 어제 외박했어요.


개미: 어제 혼자 자서 무서웠어요. 밖에 비오고. 한 2주 동안 전주 갔다 왔다가 안면도 바다를 갔다 왔어요. 지~~ㄴ 짜 좋았어요. 다음주 목요일에는 제주도에 가서 8월 중순에 돌아옵니다. 수영복을 샀습니다. 드디어 그래서 기분이 좋습니다. 그런데 돈이 떨어졌습니다. 이제 학기 시작과 함께 알바를 시작해야할거 같지만 어떻게 될지 모르겠죠.. 그리고 장학금받았어요. 학사경고를 받은 사람을 대상으로 주는 장학금이에요. 장려금이에요. 상위 50%에 들면 줘요. 자랑인가..? 안면도 상봉해변에 꼭 가보세요. 진짜 좋아요.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요우: 저 최근에 새벽하고 저녁마다 남산타워 왔다갔다 하면서 운동하고 있고. 서울역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되었는데 한주 미루시더라고요. 그래서 불안해 하고 있습니다. (어떤 알바인가요?) 버거킹이요.


유생: 찬거를 먹지말래서 아이스크림 안먹어요. (방금 얻은 정보) 저는 지난주에 과제가 없어서 지난주를 띵가띵가 보냈는데 이번주에 드디어 필름에 맞춰서 곡을 써오라는 과제가 떨어져서 전원이 멘붕인 상태입니다. 미디를 잘 다루는 애한테 치킨을 사주고 가상악기를 받아왔고요. 선생님이 피아노 드럼 다 쓰지말고 오케스트라 악기만 써서 만들어 오라고 그러고 새드엔딩이 아니니까 무겁게 만들지 말라고 하고 그런 상황입니다. 12월 14일날 저녁 6시에 학원에서 발표를 하는데 혹시 보러 오실 사람이 있다면 오실지 모르겠지만.. 오세요. 가려진 시간이라는 영화입니다.


사: 저는요. 다음주에 집에 가고요. 어. 뭐했지? 채식 요리모임에서 상영회 했어요. 그리고 TRPG하고 있고. 그런데 당분간 못할 거 같고. 원래 이번주에 평일에 계속 무슨일이 있을뻔 했는데 그걸 제가 안한다고해서 없어졌어요. 그리고 오랜만에 체스를 했는데 제 머리가 멍청하다는걸 깨닳았고요. 그리고 곰자 인터뷰도 했고 재미있었어요. 그리고 또… 없어요. 제가 가기전에 꼭 반찬을 만들고 갈께요. (언제 가는데요) 월요일이요. (사 만든 다음에 개미가 만들면 되겠다) 인간 관계에 고민이 있어요. 인간은 뭘까… 그리고 며칠전에 모바게 시작했는데 오랜만에 하니까 재밌네요.




안건


회계


공유함.


청소


우더 했어요.

오디 했어요

사 분리수거 했는데 공동구역 청소 안했어요.

개미 이번에 청소가 정해지면 하겠습니다.

우루 랑 육육도 오늘 청소구역 정해보아요.


청소구역 나눔.


밥먹고 상을 닦아요.

얼음과에 다시 다음에 물을 채워주세요.

샤워후에 머리카락 본인이 치워주세요.

여름동안은 화장실 문을 열어놔 주세요. 샤워커튼은 펼쳐놔야 마르고요.

화장실 사용후 주변 물로 한번씩 청소해주세요.

바닦에 흘린건 치워주세요. 걷다보면 뭔가가 밟혀요.

가스 쓰고 잠그는거 생활화 합시다.

가스렌지 불이 너무 약해요 (응?!!)

가스렌지 사용후 청소해주세요.

음식물 말린거 버린데서 벌래 나온거 같아요. (헉!! 흙으로 덮어 놔야겠다.)

요즘 집에 좁쌀만하고 갈색이고 날개가 있는 벌레가 나오거든요.(!!!!!!)

수건은 울세탁을 해주세요. (울세탁 코스!)



8월 이벤트!


8월 11~13일에 부산락페해서 거기 갈꺼에요!

같이 갈 사람은 갑시다.




짐 배치


-옷장이 통으로 되어있어서 구분해서 쓸수있는 방법을 고민해봐야겠어요.

-베란다에 있는 캐리어 안에 넣을 수 있을거 같아요.

-자전거를 밖에 두기가 애매한데 어디다 둘 수 있을까요?

-자전거를.. 새워두는거? 고민해봅시다.





보드게임 더 산다면?


-구름집 옥탑을 활용해보는걸 이야기 해봅시다.



추가 안건


-제가 옷을 정리하다보니까 옷 질은 좋은데 안입는 옷은 단투가 왔을때 옷제공함을 만들면 좋을까..

-좋네요.



테이블 아래 수납공간을 만들어 봅시다.


-다음달에 더 이야기해요!




추가+


회의때 깜박하고 하지 못했던 이야기들


  1. 생리 고충회 책자 구입 - 통과

  2. 정수기 수전 설치 - 통과

  3. 수다회 일정에 관하여 장투들 스케쥴과 조율하기 - 집사님이 전달하기로

  4. 수납공간 만들기 - 10만원 정도 책정해두기.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 소담 2017.7.28 노는집 회의 우더 2017-08-05 5168
28 소담 2017 07 20 노는집 회의 [2] 우더 2017-07-21 5267
27 소담 20170715 노는집 회의 사씨 2017-07-16 5202
26 소담 2017.07.06 노는집 회의 우더 2017-07-08 5263
25 소담 20170629 노는집 회의 노는집 도스 2017-07-04 5214
24 소담 2017.6.22 노는집 회의 우더 2017-06-26 5104
23 소담 노는집 회의 [5] 김인아 2017-06-16 5330
22 소담 0609 노는집 회의록 [2] 개미 2017-06-09 5258
21 소담 20170601 노는집 회의록 [1] 우더 2017-06-02 5140
20 소담 20170526노는집회의 김인아 2017-05-27 5331
19 소담 20170518 노는집 회의 [1] 우더 2017-05-19 5207
18 소담 20170511 노는집 회의 김개미 2017-05-12 5223
17 소담 20170505 노는집 회의 * 어린이날 사씨 2017-05-06 4987
16 소담 20140428노는집회의 file 김인아 2017-05-06 5183
15 소담 ☆노는집 장·단투 대모집☆ 사씨 2017-04-28 5315
14 소담 20170420 노는집 회의 우더 2017-04-21 5731
13 소담 2017.04.06 노는집 회의록(봄맞이 소풍 갑시다.) 우더 2017-04-07 5492
12 소담 20170330 노는집회의록 [1] 우더 2017-04-01 5398
11 소담 2017.3.23 노는집 회의록 개미 2017-03-24 5665
10 소담 20170309 노는집 회의 사씨 2017-03-10 50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