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09 노는집 회의록

소담 조회 수 5258 추천 수 0 2017.06.09 10:31:24

노는집 회의록

 

회의 음악

인아-half moon Dean

개미-From Eden Hozier

-이랑 세상 모든 사람들이 나를 미워하기 시작했다.

정민- 비밀입니다~

우더- 꽃잎 날리는 길따라 -델리스파이스

 

한 주 나눔

정민: 오늘 바다에 다녀왔고요 서해에 갔는데 바다가 흐려서 한 치 앞이 보이지 않았지만 행복했습니다. 구봉도에 다녀왔습니다. 스포츠마사지 학원을 다니고 있는데 정말 어렵네요. 사에게 시범을 해보았는데 더 안좋아진 것 같기도 하고요...

 

우더: 방학없는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밴드 이름을 정했습니다. 슈퍼스트레인지(super strange)~ 이 이름 짓는 것도 고생해서요.. 오버워치는 다이아 찍었고요 다시.. 마스터까지 다시 돌아가야죠. 지금 새로 곡도 쓰고 있습니다.

 

오디: 안녕하세요 여러분 저는요, 장시간 산책에 가거나 집에서 장시간 독서를 하거나 장시간 잠을 자거나 하는 하나에 몰빵하는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좋네요. 해야할 것은 많은데 하기가 싫으네요. 지금을 즐기려고 합니다. 오버워치 많이 늘었다는 말을 들었어요. 요즘 영상을 좀 보고있는데 나도 천상계를 곧 가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 천상계에서 만나요~

 

도스: 일주일이 벌써 지났네, 참 요새 시간이 빨리 가는 것같고 날씨가 많이 덥네요. 한 달 뒤에 문학 세미나(19세기) 를 또 시작하는데 기대가 되어요. 책을 열심히 읽어야 할 것 같습니다.

 

인아: 요즘 약속이 없어서요 집에 처박혀서 오늘 내일 뭐먹지 생각을 하는데요 오늘은 먹은 기억이 없어요. 그런데 맛있는 것을 먹은 기억이 없어요. 브이라인? 와 행복하다. 건강한 음식이 뭘까 생각을 해요. 여기 오기 전에는 온갖 태스트 푸드를 먹었는데 요즘은 본연의 음식 맛을 맛보는 것을 즐기거든요. 어떻게 해야 건강하고 좋은 웹빙음식을 먹을 수 있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개미: 생각..한주가 기억이 안나네 잠시만요 (다이어리 뒤척) 맞다. 현충일 있었지.

 

그분과 함께 새벽 세시에 나가서

 

우더오디 얘기중

 

현충일에 영화를 봤어요 노무현입니다를 봤는데 진짜 재밌어요. 정말 막 손에 땀을 쥐면서 보는데 특히 저는 처음으로 국민당이 경선을 했잖아요. 제주도로부터. 울기도 많이 울었어요. 꼭보세요 진짜 재밌어요. 그랬고, 맞다. 요리사분와서 프린트해갔죠 새벽에. 그랬고요. . 오늘 시험을 봤는데 예상치못한 문제가 나왔어요 그래서 시험 십분후에 나왔어요.원래는 막 삼십분 뒤에 나오고 그러는데 시간이 너무 조금 남아서 당황했어요 끝입니 아! 이번에 책을 만들고있는데 그거 회의를 했는데 구성이 매우 마음에 듭니다. 회의도 무척 재밌었어요.

 

- 집에서 설거지를 하고 왔어요~ 역시 사람은 떨어져서 살아야 한다는 것을 알았어요. 갑자기 이번주에 무슨 일을 할 뻔했는데 약간 무리한 감이 있었어요. 그런데 취소가 되어서 홀가분한 것이 있어요. 바다를 갔다왔고요. 오랜만에 물놀이 가서 무지 기분이 들었어요. 역시 건강이 최고라는 생각이 들어서 다음주에 치과 예약햤습니다.

 

 

 

안건:

 

*구름집 동반 회의

집사-인아씨가 드론에게 연락

여력이되면 집회의 목요일 날과 같이하고

안되면 따로 시간을 잡는 것으로

 

*회계

식비 22650원 나갔습니다. 첫째주 밖에 안 지나서요. 그래도 아끼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정민: 분담금을 더 넣어놓도록 하겠습니다. 공과금은 괜찮은 수준입니다. 전기세가 3천원 더 나왔고요, 가스비도 5천원 더 나왔어요. 잡비가 정수기 필터 등 구매로 17만원 나갔습니다. 선풍기가 필요한데, 개미가 한 번 집에 물어보겠습니다.

 

*청소

-내일 화장실 청소 할게요.

구역은 그대로 하고, 공동구역만 바꾸는 것으로

 

*화단 관리

일주일에 세변 이상, 매일 주면 더 좋습니다.

 

*정수기

차가운 물이 뜨겁게 나옵니다. 온수가 역류하는 느낌

개미 아버지에게 문의해보겠습니다.

물은 냉장고에 차가운 것 채워놓았습니다

얼음도 정수된 물로 자주 채우면 좋겠습니다.

 

*날파리

수박먹고 빨리 잘라서 냉동실에 넣읍시다. 물기도 빨리 닦기. 요리한 다음 건조기를 세시간 뒤에 베란다 스티로폼 있는데 꽉 닫아주셔요,

 

  

*단투문제:

 

단투-마시멜로주로 주말,

피자친구들은 연락이 없어요

장투-바람 16일 정도에 오는데더 미뤄질 예정

7.4 가족분들 별방에 머물 예정

인아씨- 단투 나가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노는집 노래

 

좀더 지켜보면서 가사 가득 채워봅시다 게시판에


유선

2017.06.10 06:45:34

1.정민의 노래가 무엇이었을까 초 궁금..

2.선풍기가 필요한 계절이 다가오네요.. 노는집 베란다가 있어서인지 여름에도 제법 시원해요.. 

3.인아씨 나가나요오오오오 슬픕니다.. 

사씨

2017.06.14 11:14:50

정민 노래 뭐였는지 기억이 안나네요. 노는집은 밤에 조용히만 하면 베란다 열어두고 살아도 괜찮을 것 같아요! 조용히 하는 게 어려워서 문제지... 인아씨는 갔다가 돌아올거랬어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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