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일 소담 회의

소담 조회 수 5770 추천 수 0 2018.05.04 08:20:48

2018.05.03 소담 회의


  • 청소

    • (다들 했다)

    • 소년 : 분리수거를 간간히 했다.  주방에 있는 기물을 조금은 놓아두더라도 좀 지나면 닦았으면 해요.ㄹ

    • 사 : 소년이 엄청 열심히 식기를 닦았어요! 볼때마다(짝짝짝짝)

    • 케이시: 월요일 청소를 못했다. 그날 몸살이 나서 공동구역 못함. 그리고 화요일, 수요일은 다 공동구역 청소가 있었고 목요일은 케이시가 청소였음.(이건 함)

    • 사 : 더럽다.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아마 모두일 수도 있지만 주방의 물건들이 제자리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어요. 그런 거를 신경써서 정리해 주시면 좋겠고, 가끔씩 전기 밥통에 떨어진 말라붙은 쌀알을 버려주시면 좋습니다. 휴지 쓸 때, 냉장고 위에 있는 것을 먼저 써 주세요. 안에 못 넣어서 냉장고 위에 둔 거니까.

    • 준 : 화장실의 곰팡이는...슥슥 해봤는데….좀 없어지지 않았을까….

    • 사 : 화장실 청소할 때 가끔씩 세면대 배수구와 바닥의 배수구의 머리카락을 치우면 좋다. 세면대 배수구는 사용 후 종종 빨대 같은 것을 이용해 머리카락을 빼면 좋다.

    • 사: 반찬은 오늘 밤 또는 내일 아침 하기로 함. 쑥무침은 하고, 버섯 반찬은 오늘 할 예정.

    • 사와 준, 달프가 공동구역 청소다-다음 회의 날짜 정해지면 공동구역 청소날 정할 수 있을 것 같다.


  • 케이케이 맞이

    • 케이케이는 누구인가? : 장투를 염두에 두고 오는 단투, 한 달 정도 생활해보면서 생활할 수 있음. 아마 소담으로 올 듯. 방 별(別) 성별은 물어봐야 됨.

    • 내일 케이케이 방문: 6시에 올 수 있나? (아직 안 물어봄) (집사 산초가 물어보기로) 6시에 못 온다고 하면 이락이네 사람에게 소담 와서 설명해달라고 부탁하기로.


  • 주간 회계 보고

    • 달프: 본가 내려가기 전에 사월 회계를 마무리 했어야 하는데 못 해서 죄송. 그래서 이번에 했는데. 우선 미수금은…. 이렇게 있고요. (사 : 듀공꺼는 현금으로 넣었습니다). 이번 달 정리하면서 보니 출자금이 안 나갔더라고요. 그래서 미지급금으로 달아두었는데, 여차저차 정리가 될 것 같아요. ㄹㄹ잉여금 사용은 남은 회계가 정리되면 텔레그램으로 공유를 할게요. 출자금 문제 때문에 정리를 못 해서. 이번 주 내로 정리가 될 것 같아요. 끝.


  • 지출

    • 구매라는 용어를 지출로 변경 결정 (짜이 병원비 등은 구매라고 보기 어렵기 때문. 재정 지출의 지출이라는 용어임)

    • (집게식 전구어댑터에 꽂을) 전구


    • 올리브유

      • 이락이네 문의

    • 마늘

      • 마늘은 이락이네와 이야기해서 나누어서 사는 걸로

    • 과산화수소

      • 구매문서 확인

    • 사료샘플

      • 케이시: (혼잣말) 사료가 거의 없다. 긴급!! 짜이 사료샘플 최대한 빨리 구매!!

      • 달프: 사료샘플을 이번 주 안에 (목/금) 구매 예정.

    • 홍화씨 화장실

      • 달프: 다 품절이라서 확인해야 함. 아마 다음 번에 입고될 때 사야 될 듯.

      • 오늘 소년, 사가 한번 더 확인

    • 고양이 빗 & 스크래쳐

      • 달프: 이번 달에 무조건 사야 될 거 같아요.

      • 이락이네와 이야기해보자.

    • 짜이 병원비

      • 동물병원: 약 20만원있음. 검진받을 수는 있는 돈.

      • 한사랑동물병원이 녹사평역 근처에 있는데 가까움. 3개월 정도 있어야 30% 할인이 되니 건강검진을 한사랑 가서 받으면 어떨까 생각이 들었어요. (이번 달, 다들 동의)

        • 달프: 빨리 갔으면 좋겠어요. 곰팡이성 피부염 심각해지고 있음. 사람에게 전염성 있음.(확인해봐야; 모호-피셜)

        • 사: 얼굴이 빨개졌어요.

        • 케이시: 달프가 병원에 전화해서 예약해야하는지 확인하고 다음주 중 방문하는 걸로 텔레그램에서 일정 정하기로.

        • 케이시: 그리고 귀가 털이 다 빠지고, 왜 이렇게 밥을 많이 먹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가고, 요즘 털도 많이 빠지고, 그리고 왜 이렇게 우는지…? 걱정...

    • 장 볼 때 대파

    • 파스타면

      • 파스타면 20개 정도 구매. -- 떠리몰

    • 토마토홀

      • 토마토홀 6개(한 묶음) 구매. -- 떠리몰

    • 통후추

    • 싱크대 수도꼭지


  • 짜이(嘉懿)

    • 사 : 얼마전에 보니까 짜이가 화장실에 갇혀있었다. 좀 더 신경을 쓰는 것이 좋겠다…

    • 케이시: 밥을 많이 먹어서 60+30+60ml(의사에게 전화함; 의사가 너무 많이 주면 살찐다고 조금만 더 많이 주라고 해서 꽤 양이 증가한 정도; 그래도 배고파 해서 욺.) -- 5시간 간격으로 주면 좋을 듯. 시간까지 쓰면 좋을듯. (5*3=15시간) 양식도 바꾸어야 함.

    • 사: 작년 상호부조기금 모으려고 만든 풋사과잼 팔아서 짜이 기금으로 하면 어떨까? 상호부조기금 방에 물어볼게요.

    • 사: 짜이가 배변활동을 잘 함. 근데 화장실 치우는 걸 신경씁시다. 냄새 나요. 만약 홍화씨 화장실 못쓰면 모래도 사야될 듯. 먼지 안 나는 모래로 사야될듯.

    • 달프: 모래도 안 좋고, 화장실이 복개(覆盖)형이라 눈꼽이 많이 생기는 듯.

    • 사 : 홍화씨 화장실 못 사게 되면 만들어도 되지 않을까. 책장 드릴로 박는 건 서원이한다고했는데확인이필요하다. 아는 분 집의 고양이 놀이터는 굳이 책장을 박지 않고 주변에 무거운 가구를 붙여서 흔들리지 않게 했더라고요.

    • 케이시: 가구 옮겨야 됨. 뒤에 전화기가 계속 걸려있어서 불안정하거든요.

    • 사 : 확실하지는 않은데 저거 벽에 박으려면 바닥이 평평해야 되던가.. 서원한테 물어봅시다.

    • 케이시 : 서원을 보채자.


  • 방충망 수리

    • 얼마전에 바퀴벌레 들어옴. 모기도 많이 들어옴. 날파리도.

    • 구멍은 스티커를 붙이자.

    • 달프: 짜이 화장실 쪽 방충망은 사와서 직접 교체하자. 달프 본가에서 하는 방식으로 방충망을 고쳐보자.

    • 보수계획

      • 일시: 10일까지 사와 달프가 많이 바쁘기 때문에 다음 회의 이후로 보수 유보.

      • 방충망 다 확인해보고, 스티커 붙이거나 아예 교체.

      • 낮 시간이 다들 언제가 괜찮은가!

        • 산초 : 이번주 토일월화(5,6,7,8) 낮

        • 케이시 : 목금토일(10,11,12,13) 낮 -- 변동가능

        • 사 : 5,6 불가 / 7, 9, 10, 14 낮

        • 준 : 5일 낮 말고 다 가능

        • 소년: 6일, 7일 낮 불가 / 스케쥴은 나와봐야 알지만 대부분 가능.

    • 다음 회의 전까지 방충망 상태 확인(달프)하고 공유


  • 마을회의 안건 논의

    • 통합 재정

      • 아마 이번 주나 다음 주 중으로 시작할 예정. 수다방/소담에 공지 -- 이번 달부터는 통합재정계좌로 분담금(단투/장투) 입금(빈집 계좌≠빈고 계좌, 빈고 계좌에 송금하면 자기 출자로 됨(빈고 계좌 입금 아님), 25만원, 기업은행 01039151968 예금주명 “빈집”)

      • 노는집 재정은 이번 달까지로 마무리 하고, 정리가 넘어갈 것 같음. 빈고 노는집 및 다른 빈집 계좌에 모인 잉여금 중 50만원을 기초자금으로 해서 소담으로 다시 시작할 예정. 놀이기금/짜이기금 등 기금 같은 경우는 계속 연결하는 걸로 결정됨.

      • 노는집 회계가 정리되면 회계 달프가 정리해서 텔레그램에서 올리기로 함

      • 집통장은 정리해서 새로 달프가 발급받아 달프 통장으로 바뀔 예정이고 지금의 소담(과거 노는집) 통장이 이락이네 통장이 될 예정.

      • 전의 빈집 돈을 모두 모아서 기초자금으로 50만원으로 각 집에 분배(빈고 소담계좌 or 소담 집통장 or 통합재정통장), 이락이네/소담 모두 다시 시작.

      • 다음 회의 전까지 달프가 예산안 공유, 피드백 바람.

    • 빈집에서 온지곤지 사용

      • 이용 시 해방촌사람들 이용금의 일부를 분담하는 방식. 7~10만원 예상 달프:.빈마을 기금을 가져와서 써도 좋을듯

      • 온지곤지를 어떻게 이용할 것인가

        • 준:빈마을 회의는 집에서 해도 되지 않을까?

        • 달프:소담은 윗층 아랫층 샌드위치로 힘들고 이락이네는 아랫층에 신생아가 살고 있어서 힘들 것 같습니다.

        • 케이시: 동물권 세미나나 페미니즘 세미나나 철학 세미나 같은 경우 온지곤지에서 열어도 될듯. 저는 잘 쓸 것 같아요.

        • 산초: 개인적으로 잘 안 쓸 것 같지만 공동체에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케이시: 개인적으로 많이 쓸 것 같고 한 번도 가보지는 않았습니다.

        • 소년: 개인적으로 사용하지는 않겠지만 공동체 공간이 가까운 곳에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우리는 온지곤지에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 준 : 소담 영화(“사람이름 + 맘대로”)도 온지곤지에서 틉시다. 인정, 유선이랑 모임도 여기서 할 듯.

        • 사: 쓴디면 종종 개인작업하고 자주 회의 장소로 쓸 것 같다.

        • 달프 : 저는 사실 그렇게 쓸 것 같지는 않아요


  • 우리는 고양이기금에 저축을 하고도 남은 잉여가 있어서 온지곤지 분담금을 낼 수 있는가?

    • 달프 : 이번 달은 안 남을 것 같다. -20000원 정도? 재정이 넉넉하게 굴러가려면 8명이 있어야 한다. 회계 보셨는지 모르겠는데, 현 재정상태로는 27만원 28만원 정도를 받아야 한다. 하지만 모아놓은 돈들이 있기 때문에 조금씩 까먹으면서 당분간은 지내는 것이다.

    • 케이시 : 우리 지금 재정이 녹록치 않은데, 굳이 온지곤지 사용을 해야할까? 라는 의문.

    • 달프 : 돈도 중요하지만, 온지곤지라는 공간이 중요하다고 생각. 몇 년 새에 해방촌에서 우리가 이용할 수 있는 공간들이 많이 없어졌다. 며칠 전 해이도 그렇고. 그래서 어느정도 온지곤지가 유지될 수 있도록 해야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 케이시 : 돈이 없음에도 도와줘야 하는 상황이라면, 지금 아직 위기가 오지 않았는데 위기가 임박했을 때 도와주는 게 어떨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저는 효용가치가 없다고 생각하는데 그 노력을 하면서 돈을 내야하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 가격에 비해서 우리가 돈이 없는데 내는 게 어려울 것 같다.

    • 사 : 수요가 지금 얘기한 정도만 봐도 충분히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세미나, 공부모임 같은 것들도 있고.

    • 달프 : 그리고 일단 그 공간이 주로 마을회의로 쓰일 것이기 때문에 마을기금에서 끌어다 부담하는 것에 대한 얘기도 꾸준히 나오고 있다.

    • 준: 통합재정 후에 재정이 넉넉해진 것 같아서 괜찮지 않나요?

    • 사: 생각해보니깐 쌓인 돈이 많기 때문에 아무래도 통합재정에서 나갈 것 같은데 앞으로 운영할 집재정과는 상관없을 듯 한데요.

    • 준 : 이사하고 남은 돈을 온지곤지 공간이용분담금으로 지출해도 좋을 것 같다. 마을의 공동공간 같은 것들이 온지곤지가 아니고는 더 이상 없을 것 같은데. 구름집, 우정국이 없어지면서 생긴 유산을 마을의 공동공간을 이용하는데 쓴다는 그런 의의가 있지 않을까.

  • 방법

    • 1안: 이사하고 남은 돈으로 이용금을 낸다.

    • 2안: 일부 적립금(평소에 쓰지 않은 돈)에서 내고 일부 통합재정에서 낸다.

    • 3안: 모두 각 집에서 낸다.

    • 4안: 이용하지 않는다

  • 개괄적 정리

    • 가능한 식비와 생활비 짜이 생활비가 위협받지 않는 범위에서 되었으면 합니다.


    • 공동체 활동가-빈집 공동체활동가-빈집 재정활동가 체제 논의

      • 달프 : 활동가를 세분화하는 것을 제가 의견냈는데, 지금 이대로 가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고 제안.

      • 준 : 각 집별 공동체 활동가를 없애고 빈집 공동체 활동가 한 명만 두자. 빈집 내의 소통은 집사들을 통하고. 공동체활동가와 재정활동가를 합치는 거 제안.

      • 사: 각 집 공동체 활동가는 필요 없을 것같다. 공동체 활동가는 빈고의 역할 개념이니 빈집 내 소통은 집사가 할 수 있는 일임. 여기서 빈집 재정활동가는 집 재정이 아니라 통합재정을 관리하는 활동가를 말합니다.

      • 케이시: 뉴스레터는 누가 쓰면 좋을까?

        • 돌아가면서 써도 좋을듯 (다들 동의)

      • 현 안건

        • 소담 공동체 활동가

        • 빈집 공동체 활동가

        • 빈집 재정활동가 (1인)

  • 한 주 나눔

    • 케이시 : 친권자를 만나고 몸살이 나서 아직까지 회복이 안 되었고요. 한 주동안 아파서 골골 누워있었어요. 일도 못 구하고 돈도 없고 발제랑 글 써야할 건 왜이리 많은지 모르겠고. 5월 21일부터 25일까지 성소수자 인권활동트레이닝 프로그램을 가서 집에 없을 것 같고, 거기 가려면 돈을 벌어야 해요. 몸도 마음도 여유가 없는데 돈을 벌어야 합니다. 세상.. 제가 아침에 자고 있으면 무조건 꺠워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소년 : 말할까 말까 고민했는데, 제가 한 달 뒤 쯤부터 본가로 내려갈 것도 같습니다. 돈을 더 벌고갈지 말지, 아직 정해지진 않았지만 조만간 내려갈 생각이다. (사 : 소년 가시는군요~~)네….갑니다….그리고 이번 한 주간은 계속 일했습니다. 힘드네요. 힘듭니다. 이제 신세계 쪽이 페이가 세서 지원을 했는데, 내일 면접이 있고, 다른 하나도 있고, 둘 중에 한 군데서 일할 것 같습니다. 더 꾸준히 일할 것 같습니다. 잠을 잘 못 자는 것 같아요. 좀 늦게 자고 잠이 안 오기도 하는 것 같아요. 저도 전자기기와 멀어져야 하나봐요.

    • 준 : 저는 이번 주에 정상알바를 했습니다. 저번 주는 목 일 이렇게 나가고 그랬는데 월화수 정상적으로 나가니까 사람도 없고 좋네요. 사장이 맨날 술마셔서 짜증나지만요. 오늘 밖에 나가셨습니까 여러분? 5~6시 쯤에 공기가 정말 좋다 못해 달았어요. 맛이 느껴지는 듯 했어요. 오랜만에 콩밭에 가서 글을 썼는데, 역시 좋아요.(케이시 : 서울에 콩밭이 있어요? 대박..)아뇨….콩밭 커피…(사 : 하지(센터)에 콩밭있지 않나여 / 산초 : 네….있네요….허허). 아 아침에 빨래 널 때 제가 자고 있다면 깨워주세요.

    • 산초 : 저번 주말에 집에 다녀왔는데요. 원래 토요일까지 학교를 가야 하는데 목요일에 거의 뭐 일정을 째다시피 탈주(脫走)를 해서 집에 다녀왔어요. 민폐를 많이 끼쳤는데. 그래서 힐링을 기대하며 집에 갔건만 집도 썩 좋지 않았네요. 안 좋을때는 뭘 해도 다 안좋구나 싶기도 하네요. 운동을 꾸준히 하고 있는데 너무 열심히 했는지 발톱도 나가고 발목도 삐고 근육통도 심해서 모든 건 습관처럼 꾸준히... 해야. 전에 산 농구화를 신고 발목을 약간 삐었죠. 새 신이라서 발톱이 나갔죠. 괜찮습니다. 발톱은 언제든 다시 자라니까요. 아 외로워요. 되게 힘든 것 같아요. 되게 힘드네요. 끝. (사 : 예전에 외로움과 고독의 차이를 얘기한 글을 읽은 적이 있는데, 그 사람이 말하길 외로움은 혼자 있을 때 쓸쓸한 거고, 고독은 여럿이 있을 때 쓸쓸한 거래요. 무지 인상 깊었어요.)

    • 사 : 저는 좀 지쳤습니다. 지쳐가지고, 뭐 그거 때문은 아닌데, 집에 갈 일이 생겨서 주말에 2박3일정도 다녀올 것 같고 이번 달에 외부일정이 있어서 외박이 좀 잦을 것 같아요. 그리고 산초의 외로움의 근원이 궁금하네요. 생활습관을 좀 바꾸려고 하는데 최근에 좀 잘 안됐고, 회의가 늦게 끝나기도 하고,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게 도전이에요. 혼자 일어나는 게 목표. 그래도 좀 다행히 덜 피곤한 것 같아요. 전보다. 돈 쓴 보람이 있는 것 같아요. 수업을 듣는데 SF창작 수업인데(준 : 어디?)신촌 한겨레 교육문화센터. 다른 수업을 듣고 싶은 게 있었는데 놓쳐서, 오랜 고민 끝에 신청을 했구요. 제가 화요일 수업인데요 7시에 시작인데 7시반에 하는 줄 알고 7시에 도착해서 30분 기다렸다가 들어가서 30분 늦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아쉬워서 다음부터는 절대 늦지 않아야겠다 했어요. 과제가 있는데 안보냈어요. 회의 끝나고 보내야겠어요. 그리고… 일이 점점 많아지고 있어요. 그래서 문제입니다.

    • 달프: 저는 여러분의 배려 속에서 친구들과 좋은 시간을 가지고(사실 그렇게 좋진 않았지만) 호텔에서 안락한 생활을 보냈고 특히 욕조가 있어서 좋았고 입욕제를 사서 뿌렸습니다. 본가에 내려가서 영국에 가서 산 러쉬로 샤워를 했구요. 이상하게 본가에 내려가서 몸이 안 좋아서 이상했어요. 아무래도 편해져서 그런 게 아닐까 싶네요. 올라올 때 비행기를 탔는데 좋았습니다. 그리고 저도 일이 당분간 바빠질 것 같아요.



  • 다음 회의

    • 일정 : 다음 소담회의는 보드에 시간표를 만들어서 가능한 날과 시간을 적으면 될 것 같습니다.

    • 안건:

      • 통합재정 - 전 빈집에서 모은 돈을 어떻게 쓸 것인가?

        • 요청 : 통합 회계방에서 오간 얘기를 담당자들이 정리해서 공유해 주세요.

      • 온지곤지 이용얘기 이어서

      • 마을회의 간식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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