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124 노는집회의

소담 조회 수 5201 추천 수 0 2018.02.02 07:39:43

1월 24일 노는 집 회의

참여자

달프 바람 까미 사 다옴 모호 오디 우더 도스


서기

모호


지난 회의 진행사항

청소(별방곰팡이)

광대씨가 문의한 단투 4명 (2월 8일)

2018년 노는집 빈고 활동가

구매건의사항+달력구매+생협장 보기

집안일(가위, 설거지, 행주)

빨래 가져가셈


한주나눔

우더 : 오디랑 덕수궁에 있는 신여성도착하다라는 전시에 다녀왔어요. 생각보다 넓었고 토요일에 갔는데 마침 기획한 기획실장이 설명해주는 자리가 있어서 원래 예약제인데 한참 듣고 한참 돌아다녔어요. 다리아파 죽는 줄 알았어요. 꽤 흥미로웠어요. 일제시대에 한국 여성들의 모습과 그런 사람들의 생각 같은 걸 알게 되었어요. 한편으로는 일제시대에 한글 못쓰게 한 걸로 알고 있는데 한글 잡지여서 의외였어요. 태극기 집회도 마침 하고 있었어요.

오디 : 저도 그 전시회에 다녀왔고요. 그분이 설명 해주는 데 전 졸았어요. 처음에는 흥미진진했는데 수업시간 같았어. 30분 기획한 자리였는데 거의 두시간 가까이 들었어요. 대박 힘들었어요. 이 전시회에 대해 말 많잖아요. 부정적인 시각도 있고 긍적적인 시각도 있고 다들 무슨 말 하는 지 알겠더라고요. 마지막 주 수요일 공짜래요. 기간한정으로 들여오는 것들이 있어서 작품들이 조금씩 바뀐대요.

사 : 마감이 있습니다. 약간 망했어요. 빌리엘리어트 봤어요. 친척을 만났구요. 라스트제다이 못봤구요(집에서 보면 돼죠.)우선 마감 끝나고요. 오늘 도서관 갔어요. 이번 달에 제 생일 있는데 다옴이 블루투스 키보드 있어서 쓰고 있어요.

다옴 : 하는 게 많아요. 평소에 잘 졸아서 수면검사를 받았어요. 심한 정도는 아닌데 호르몬에 문제가 있다고 해서 약을 먹고 있고요. 저도 사와 함께 빌리엘리어트 뮤지컬을 봤거요. 월요일부터는 목공반에 다니고 있어요. 보석의 나라 7권까지 읽었어요. 주방청소도 했습니다.

달프 : 카레집 알바랑 버거킹 계속 하고 있어요. 버거킹 얼마 안남았어요(짝짝짝/ 퇴사파티!) 요우 때문에 너무 힘들었고요. 어제 병원갔다가 선생님께 팩트폭력맞고 좋아졌어요. 오늘 갑자기 아침부터 들깨 무채조림이 먹고싶어서 들깨가 들어가야해. 굳이 오디시켜서 들깨사와서(오디: 힘들었어) 반찬을 3가지나 했고요.(맛있었어요) 다들 맛있다니 다행이네요. 왜 이렇게 스스로에게 휴식을 안주는 지 저도 모르겠고요(모호 : 난 휴식밖에 안주는데) 이러다 또 하루 몰아서 자겠죠 어제처럼. 공연도 많이 봤고요. 많이 볼거에요. 저도 마감이 완전 망했어요. 31일까지 그리스 여행기 쓰기로 했는데 개 망했어요. 아 짜증나. 그래서 마감을 좀 늘려야 할 것 같아요. 제가 쓸데없는거 하고 있으면 마감좀 하라고 재촉좀 해주세요. 오디빼고.

바람 : 으으.. 저는 서울에 적응을 했는데 이게 좋은 건지 의문이 들어요. (어떻게 적응했어요)이제 사람많음과 어디에가도 사람이 있음에 뭔가 적응한거죠. 이걸 적응 하는 게 맞는 건지 의문이 들고 있어요.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커피고수 타이틀을 얻었습니다. 너무 피곤해요 자고 싶어요. 되게 열심히 지냈는데 열심히 지내는 것에 대해서도 회의감이 드네요.

야미 : 저는 20일에 처음 서울 올라왔는데 올라오자마자 짐 놔두고 출근하는 모호를 따라갔다가 안산가게 되어서 거의 밤을 새고 그 다음날 바로 나가서 밤에 늦게 들어오고 그다음 날 세시에 일어났어요. 오늘 도서관 다녀왔는데 되게 시험기간 같았어. 한국사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돠스 : 월급을 받았는데 (축하 짝짝) 사실 미수금을 갚을 수 있었는데 운동을 끊었어요. 시 강좌를 신청했어요. 지금 하고 있는 일은 콜센터인데 그게 스트레스를 받는 일이라 그냥 그대로 나를 유지 하게 되면 나도 힘들고 다른 사람들에게도 피해 갈 것 같아서. 그건 핑계고 나를 위해서 했어요. 스트레스를 풀려고. 지금 감정이 좀 그래요. 지금 시 수업을 듣고 왔어요. 밤이라서 그런가 어쨌든 기분이 그렇고. 한동안 집사라고는 하지만 전혀 아무런 역할을 안해서 사람들에게 미안하고 좀 많이 고맙고 오히려 모호나 달프 다옴이 내 역할을 해주고 있지 않나 오늘 텔방보면서 고마웠어요. 미수금은 원래 2월에 갚기로 한건데 그것도 미안하기도 하고 한동안 좀 바빴고 앞으로도 바쁠 것 같아요 일부로 그렇게 하는 것도 있고. 2월에 미수금을 꼭 낼 거고. 그래요. 끝.

모호 : 이번 주 일요일에 고등학교때 친했던 선생님의 모친상 때문에 안산을 급하게 다녀왔습니다. 그리고 친구가 비타민 수면에 도움되는 비타민을 줘서 먹었어요. 제가 저번주부터 태블릿을 살거라고 용을 썼는데 처음 연락했던 판매자가 일주일동안이나 시간을 질질끌고 장난쳐가지고. 그분이랑은 거래 끊었고. 오늘 손님 한명도 없었어요. 오늘 또 매물 찾아봤는데 괜찮은 분과 1시간 만에 택배까지 거래를 했습니다.


지난 회의 진행사항

1. 노트북선반 진행사항 (오디, 드론)

진행이 안됐어요. 공방 다니는 다옴이랑 이야기 해보면 어떨까 생각합니다.

2. 제습기 매물 (모호)

매물은 모호가 찾아보는 대로 텔방에 올릴게요.

전기세는 오디가 찾아봤는데, 저희가 검침을 안해서 찾아볼 수가 없었어요. 지난달에 36950원이었는데 이번 달에 41020원쯤으로 고지서에 적혀있었어요. 공기청정기가 오면서 만원이 안되는 돈이 늘었어요. 비슷하지 않을까 해요. 중고로 사서 전기세폭탄 맞으면 판다. 곰팡이 때문에 제습기 간절.

3. 캣잎 알아보기 (사)

수다방에 올렸었는데 아무도 대답이 없었음. 사야할 것 같아요. 가격대가 비싸지 않아서 시험삼아 사보는 걸로. 달마관련 용품들 모아서 인터넷으로 구매할 듯 싶어요.(오디담당)

4. 별방 벽지 곰팡이 그 방 사람들이 해결하기로 한 바 있음

곰팡이를 지웠는데 자국이 남았어요. 서랍장 뒤에가 쩔어요.

5. 구매할 물품 중 양파, 파스타면, 휴지, 쌀, 쓰봉, 달력 샀고/ 제습기, 김은 안샀습니다.

김은 임박몰에서 품절되어서 지금 못사고 있습니다. 임박몰에 뜨는 대로 구매하는 게 나을 것 같아요.


청소

안한 사람 없음

냉장고에 스프라이트와 하이네켄 있습니다. (바람꺼) 김빠졌을 테니 요리할 때 쓰는 걸로.

남은 요리가 그릇에 담겨 냉장고에 들어있어요. 음식이 조금 밖에 없으면 먹거나 치우나 정리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지난주 냉장고 청소하다가 냉동실 전구가 빠졌어요. 드론이 오면 얘기를 해보는 걸로.


별방곰팡이

서랍장 들어내고 다 같이 해야 하는 중 작업.

날짜를 조율해서 곰팡이 제거 작업 합시다.

원인 결로와 벽지. 방지작업은 제습기를 사는 것.

별방 기상 시 커튼 걷어서 묶어놓기.

토요일 아침까지 서랍 짐 정리해서 바람 잠자리에 올려놓기.

토요일 중에 정리.


전기

차단기가 작동하지 않은 것일 수도 있어요. 회의 끝나고 확인 해보는 걸로.

멀티 탭을 빨리 교체해야 함. 예상되는 잉여금으로 해결! 멀티탭 수요조사.


2월 8일 4명(3남1여) 장투

낑가서 잡시다. 가능.

달프 2월 2일부터 5일 혹은 6일에 들어옵니다.

모호 2월 4일부터 5일에 들어옵니다.


2018년 노는 집 빈고 활동가

한 달에 한번 씩 빈고 뉴스레터에 글 쓰고, 가끔 빈고 회의 참석하고, 빈고에서 이용이나 지구분담금 신청 들어온 거 투표 등의 활동.

1년 활동이 좋으나 상, 하반기로 나눠도 됨.

3인체제 ㄱ?


구매건의사항 달력구매, 생협장보기

달력 구매 완료

살 것 : 멀티탭 + 벽지풀 + 비상약품

채소 가격이 비싸서 가격을 비교하고 생협으로 장보는 게 어떨까?

달프가 비교하고 텔방에 올리기.

소화기 도스가 알아보는 걸로.


집안일(가위, 설거지, 행주)

가위 하나 찾았던 물건 쓰면 제자리에 둡시다.

설거지는 그때그때 합시다. 특히 컵 설거지 주의해주세요.

또 설거지가 제대로 되고 있지 않아요. 뜨개질한 수세미 애용해주세요.

행주 사용한 사람이 정리해서 빨아갖고 널어두기.


달마

용품사야함.(오디)

병원을 데리고 가야함.(오디,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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