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701 소담 집회의

소담 조회 수 6342 추천 수 0 2018.07.02 12:05:04

20180701 소담 집회의


참여자 : 준, 사, 달프, 자기, 산초, 소연, 케이시, 인정 / 오아 워크샵으로 인해 불참



안건

  • 청소

    • 안한사람 / 산초 뿐. 오직 산초 뿐은 아니고 소연이 공동구역을 하지 못했고, 산초는 아무 것도 하지 않았다. 큰화장실을 대거 깨끗하게 청소하는 걸로. 사포는 들고옮옮 + 바퀴벌레약 도포까지.

    • 준은 반찬당번을 금방 할거라구욧!

    • 신발장 청소

      • 소연 : 저번 청소 담당이었는데, 주인이 있는지 없는지 모르겠는 신발도 있는 것 같고, 신발이 너무 많다. 현재 신발장과 현관을 좀 더 정리를 하자!(주인 없는 신발은 임의로 버리던가 하고, 주인있는 신발은 자리를 배치하든지) 회의 끝나고 바로.

    • 음식물쓰레기통 사용법

      • 음식물 쓰레기 통에 봉투가 매번 잘못 끼워져 있다. 사의 시연, 모두 잘 보고 따라하자. 범인은 ㅋㅇㅅ 잘하자.


  • 회계

    • 달프 : 준한테 넘겨줬구요. (와우아아앙)저희 이번달 30만원으로 갈거구요. 식잡비 30으로 가는데, 혹시 이번 달에 사정이 어려워서 분담금을 지불하기가 어려운 분들은 얘기해주세요. 저희가 5천원 정도가 남았어요. 식잡비에서 남은건데, 통합회계를 하기 전에는 잉여가 남으면 3분의 1씩 나눠서, 놀이비용, 선물, 저금을 했는데 지금은 상황이 달라져서, 쓰는 금액의 액수도 작아졌고, 놀이기금 같은 경우는 식잡비에 아예 2만원정도 추가로 받아서 적립을 해보는 건 어떨지.

      • 자기 : 저는 나머지 5천원을 짜이기금으로.

      • 사 : 저는 나머지의 절반을 상호부조기금으로.

      • 소연 : 저는 기존의 방법.

    • 달프 : 잉여들을 어떻게 쓸 것인가에 대해서 마을회의에서 논의가 필요할 듯 싶다. 기존의 방법대로 해도 될 것 같고, 그것들은 사실 회계들이 알아서 가안을 좀 상정해보면 될 듯 싶지만. 그럼 식잡비에 놀이기금을 추가로 받아보는 것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 좋아요오

    • 달프 : 식잡비로 들어오는 돈이 남으면 그것을 어떻게 할지에 대한 논의가 필요. 통합회계전에는 짜이기금으로 저금했다.

    • 자기 : 쨔이가 급작스럽게 병원에 갈 수도 있으니까 2분의 1정도를 쨔이기금으로 지속적으로 저금을 하면 좋겠다.

    • 달프 : 그럼 일단 당분간(우선 2-3달)은 절반은 쨔이기금, 절반은 상호부조기금으로 하는 것으로. 결정! 새로운 회계 준 축하해요.


  • 지출

    • 고무장갑

    • 소연의 제안 : 2천원 정도 되는 과자를 사고 싶은데, 뻥튀기 같은 것. 접시같은 모양의 과자. 이것을 접시대용으로 사용하고 싶다.

      • 집에 사실 접시가 무척 많은데, 설거지가 귀찮은 것 때문이라면….

    • 소연이 개인적으로 사서 사용하는 것으로.

    • 훠궈 소스를 사자!(마라디료/麻辣底料) 이락이네와 공유해서 사든지 해보자.

    • 파프리카 가루를 사자! 이것도 이락이네와 공유해서 사든지 하자.

    • 자기 : 옥수수 캔을 사는 건 어떨까. 식재료로 같이 먹으면 어떨까 해서

      • 케이시 : 그거 GMO에요….

      • 인정 : 건강에 좋지 않아요…

      • 소연 : 종류가 다양하니까 찾아보고 구매해보는 건 어떨까요.

      • 자기 : 먹고싶어하지 않는 구성원이 있는데 굳이 사지 않는 게 좋겠다

      • 달프: 우리 세대는 포기해야 한다. 놀이기금으로 돌리는 것도…!

    • 빙수재료…..

      • 팥빙수 팥

      • 팥빙수 떡(비건)

    • 짜이 원통형 스크래쳐

    • 다음 주쯤에 쨔이 병원비 들 예정

    • 쨔이 바른두부모래 한 박스 - 이락이네와 공유


  • 쨔이(嘉懿)

    • 세미나 / 오아가 엄숴

    • 각자 고양이공부 자료를 다같이 할만한 것으로 찾아오기로 했었다.

      • 하지만 안 찾아왔다. 땀땀;;

      • 키티피디아 (유튜브 채널)

      • 고양이처럼 생각하기 (도서)

      • 결정: 다음 주 회의 때 ‘키티피디아’를 한 번씩 보는 걸로

    • 달프 : 쨔이 화장실 청소를 했다. 두부모래로 바꿨고 그래서 자주 바꾸어야 한다.

    • 소연 : 모래가 양이 좀 적다. 좀 두껍게 깔아주는 걸로.


  • 소연의 선불폰 이용

    • 자기 : 소연님이 선불 폰 카드를 들고오셨는데 소연이 지불하고 가져오신건데 그것을 소연님은 여기에 비치해두려고 가져오신건데 아무나 써도 소연이 괜찮은지.

    • 소연 : 이 자리에 두면 또 핸드폰이 끊길 위험에 놓인 사람이 급히 이용할 수도 있을 것이고, 집폰으로도 이용할 수 있고, 필요할 때 바로바로 이용이 쉽지 않은 것이 통신문제이니 좋지 않을까 해요.

    • 준 : 잃어버리는 것도 조금 걱정된다.

    • 케이시 : 그럼 포장을 하든지 해서 거실 서랍에 두고 이용이 필요한 사람들이 이용하면 좋을 것 같아요. 걱정되서 하는 말인데, 개인정보도 있고 하니, 전화번호만 적어놓는 건.

    • 필요한 연락처와 정보만 간단하게 적어서 포스트잇과 칩만 거실에 비치하는 것으로. 결정 땅땅땅


  • 이번 달 영화 (영화제 이름: 산초맘대로)

    • 이번 달 영화는 산초 맘대로!

    • 7월 어느 날(텔레그램 공유) : 아직 계획없음


  • 소담 공간사용

    • 소연 안건설명 : 빈둥모임을 소담에서 하시는데, 여기계신 모든 분들이 참여하시는 것도 아니고, 저같은 경우는 하고 싶어도 못 참여하는 상황이잖아요. 모두가 참여할 수 없는 모임인데 소담에서 하는 것이 빈집의 취지에 맞지 않는 것 같은데, 여기서 모임이 진행되는 것보단, 다다음주 월요일에 지하공간을 계약하게 되는데(소연이) 그 공간을 사무실로 이용하시는 건 어떨까. 덧붙이자면 제가 굉장히 힘들어요. 여기 올 때마다 빈둥 모임을 하게되는 상황을 접하는데 그게 저에게 굉장히 타격을 줘요. 모임이 있는데 참여하지 못하고, 피해줘야 하는 상황이니까. 집인데. 마을회의 때 이야기하려고 했는데, 집회의 때 얘기하기로 해서 여기서 공유를 해요.

    • 인정 : 저번 달에 영화를 보고 대화를 했던 날, 공간이용은 소담집회의에서, 빈둥 이야기는 마을회의에서 함께 이야기하기로 했다. 이것을 짚고 넘어가고 싶었다.

    • 자기 : 소연씨가 창고얘기를  하셨는데, 마을회의에서도 이야기를 하셨지만, 고양이 얘기가 나왔었잖아요. 계획일 뿐이었지만, 소연씨는  지금 고양이를 케어하지 못하고 계시다고 들었어요. 그곳에 고양이가 있고, 빈둥이 그곳을 사무실로 이용한다면 결국 빈둥사람들이 케어하게 되지 않을까.

    • 소연 : 고양이를 안데려오는 것도 고민 중. 사무실로 사용하게 되면 그것이 먼저다. 1차적인 목적은 세탁과 고양이였지만 사무실 얘기가 나왔으니 그것이 선행될 수 있다. 안 데려올 수 있는 상황이니까.

    • 케이시 : 마을회의에서 다 언급하신 부분들이 있고, 그것에 대해서 오랫동안 이야기를 나눴다. 여기서 다시 한 번 얘기를 하고자 하신다면 구체적으로 어떤 이야기를 할지 정리해서 가져오셔야 한다고 생각한다.

    • 사 : 원래 주제인 공간사용을 이야기하자면, 어떠한 모임이든지 빈집 공간에서 열릴 수 있다, 구성원들의 양해를 구한다면. 이라고 생각하는데요. 굳이 그게 아니어도 빈집의 공유 정신이라는게 누구나 이곳을 이용할 수 있다. 라는 것이고, 모임 자체의 구성원 제한은 상관없는 이야기라고 생각한다. 빈집의 공유정신을 이곳의 모두에게 강요한다면 그것은 아니라고 생각하고, 극단적으로 가자면 저희 모두 공유자본 해야하는거죠. 저희 모두 번 돈 통장에 모아서 나눠써야죠. 근데 그건 아니잖아요. 현재의 빈집은 그 정도의 구조와 체제로 이루어져있다고 생각하는데. 그래서 저는 공간 사용에 문제가 없다고 생각해요. 소연이 힘들다고 하는 건 지금 현재로서는 어떻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지 않나 싶어요. 지금까지 이 주제와 다른 주제들로 여러 번 대화를 반복해서 했잖아요. 저로서는 방법이 없다고 생각하고, 빈둥사람들도 소연씨와 이야기하면서 정말 많은 에너지를 사용하고 있어요.

    • 소연 : 케이시가 한 얘기에 대해서 회의에서 한 얘기는 빈둥과 관계에 대한 거 여기서 하기로 한 얘기는 공간 사용에 관한 것. 공유에 대해선 모두 생각이 다름. 사님이 잠깐 언급한 완전한 공유자본을 저도 생각하고 있긴 한데 그건 저의 개인적인 생각인데 빈집에 관한 건 그것과는 다른 맥락. 결과적으로 공동체의 합의가 있을 시에 그 모임이 이 공간을 쓸 수 있을텐데 그 합의라는 건 저희 모두의 합의잖아요. 그런데 이 사안이 오래 이야기가 되었나? 비슷한 얘기들이 많이 있었으니까. 공동체 구성원들의 합의가 있어야 하는데, 평행선을 달린다고 해도, 저 혼자 딴 생각을 하고 있고, 다른 이들이 같은 생각을 한다면, 제가 스트레스를 받는 만큼 다른 분들도 받겠지만. 저는 소담에 있는 게 정말 힘들어요. 저의 집인데, 안전하고 편안함을 위해서라도, 폭력적인? 말이 좀 이상하지만, 그런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다른 사무실을 이용하시는 게 어떨까.

    • 준 : 사실 지금까지 나온 이야기지만, 저는 소연씨 애기가 방금 사가 얘기했던 것처럼 2가지 맥락으로 들려요. 그 중 하나는 빈집에서 모두가 참여할 수 없는 모임이 일어나서는 안된다. 두번째는 빈집에서 열릴 수 있는 모임은 살고 있는 구성원 모두의 합의가 되어야 하는데 지금 빈둥에 대해서 소연씨가 합의할 수 없다. 이거잖아요. 우선 첫번째, 모두가 참여할 수 없는 모임에 대해서 저는 사가 얘기한 것처럼, 양해라는게 내가 거기에 들어갈 수 있고 없고를 떠나서 그 단체를 지지한다면 공간이용을 양해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지금 빈둥 그런데 동시에 소연씨가 빈둥때문에 소담에 있는 게 불편하다고 말하는 것도 이해는 되요. 그 양해의 맥락을 저랑 완전히 다르게 생각하고 있으니까. 빈둥이 들어갈 수 없는 모임이어서 불편하신거잖아요. 그런데 저는 들어갈 수 없는 모임이 소담에서 있어도 그거를 지지하고 말고의 문제지, 들어갈 수 있고 없고 때문에 불편하지 않아요. 그 점에서 제가 빈집의 가치에 어긋나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전혀 생각하지 않아요.

    • 케이시 : 두가지 맥락이 분리되서 여기서는 그 맥락은 마을회의때 이야기한 맥락이랑은 다른거다라고 소연님이 얘기하시는데, 사실은 비슷한 맥락이라고 여겨지구요. 그래서 저는 여기서 논쟁을 더 끌고가기보다는, 그동안에 계속 논쟁을 하는 것보다, 논쟁내용을 바탕으로 서로 조금씩 더 생각을 해보는 게 좋지 않을까 싶어요. 덧붙이자면 얘기했듯이, 모임의 배타적임에 대한 이야기를 하자면, 모든 모임이 개방적일 수 없어요. 저는 어떤 모임의 대표이지만, 개방적이라는 것은, 다른 얘기지만, 한편으로는 표용의 뜻도 있지만 어떤 혐오주의자도 들어올 수 있는 것이고, 말을 끊고 자신의 말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들어오는 것이고 그런거에요. 모임의  배타적이라는 말이 그 모임이 어떤 사람을 받아들이고, 어떤 사람은 안된다라는 기준을 가져간다고 해서 그 모임이 배타적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어떤 모임이 빈집의 정신에 크게 위배되지 않고 많은 사람들의 동의가 있다, 이게 절대다수를 의미하는게 아니라 이 지점에서 갈등하게 되는 장이 열리는 건데.. 네 그런 식으로 저는 생각합니다.

    • 소연 : 준이 제가 소담에서 빈둥이 열리는 것에 대해서 안좋게 생각하는게 단순히 들어갈 수 없어서 라고 얘기했는데, 물론 그것도 있어요. 제가 빈둥에 접근하는 것이 좋지 않은 상황인거잖아요. 제가 여기 앉아있어요. 근데 모임이 열려요. 그러면 모임을 여는 사람들이 나가잖아요. 이것이 저에게도 정말 어려운 상황이란 말이에요. 케이시가 중요한 얘기를 해준것 같은데. 빈둥의 입장에서 생각하자면 개방적인 모임이라기 보다는 덜 개방적으로 운영하는게 당연하죠. 하지만 빈둥 자체에 문제제기를 하는 게 아니라 그 모임이 소담에서 열리고 있는 것을 지적하는 거에요. 사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소담에선 다양한 모임들이 열릴 수 있잖아요. 빈둥같은. 근데 제가 생각하는 빈집 가치 중 공유에서 저와 여러분들의 차이가 있는 것 같아요.  그 간극을 좁히는 작업을 앞으로 해야할 것 같고. 그래서 케이시같은 경우는 똑같은 얘기를 한다고 하셨는데 저는 장소를 이야기하고 있는 것이고, 지지하는 것 때문에 이용을 동의할 수 있다고 하셨는데, 동의합니다. 하지만 저도 제 입장이 있는 거에요. 저도 힘든거잖아요. 저를 보호해야하는거에요. 일단 제가 살아야죠. 제가 살고나서야 주변을 볼 수 있는 거잖아요. 그런 맥락에서 이야기 드리는거에요.

    • 케이시 : 시간이 많이 흘렀어요. 인정이 얘기를 좀 마무리해줘요.

    • 인정 : 의견을 종합해보면 다수결로 결정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이건 본심이었구요. 첫번째 말씀드리고 그건 소연씨의 감정인거에요. 아무도 신경쓰지 않아요. 절차적으로 문제가 있었다면 그것을 짚을 거고, 예의의 문제가 있었다면 그것을 얘기하겠죠.

    • 달프 : 저희 집이 소담으로 바뀌면서 계획서를 썼는데 거기서 공간에 대한 얘기를 많이 했어요. 공간을 많이 내주자. 모임이 이뤄지도록 사람들로 채우자. 실제로 지금 그렇게 하고 있고. 저는 그 모임들과 빈둥이 특별히 다른 것을 못 느끼겠고. 그리고 소연씨가 힘들다 하셨는데, 우리 모두에게 개인의 힘듬으로 인해서 나가라고 할 수는 없을 것 같아요. 그것은 개개인 뿐만 아니라 모임도 포함된다고 생각해요.

    • 소연 : 그러면 여러모임을 이루는 것이 취지라고 하셨는데 ,예를 들자면 제가 교회를 다녀요. 그 분들이 오셔서 예배를 한다면 다른 분들은 참여못하시…(이 예는 취소)어쨌든 다른 분들이 참여를 할 수 없는 모임을 여기서 한다고 했을 때 괜찮으신가요? 다른 분들은. 그리고 절차적으로 문제가 없다고 말씀하시는데 과연 그럴까요 라고 묻고싶구요. 다수결로 결정하는게 항상 옳은 것이냐고 묻고 싶어요.

    • 인정 : 이런 반복적으로 이어지는 논의에서 의미도 없고, 구성원들이 지치는 행위에서는 구성원들 다수의 의견에 따를 수 밖에 없다는 것 입니다.

    • 사 : 시간이 많이 지체되어서 이제 정리를 하면 좋겠고요. 결국 원제는 뭐였냐면 소담에 대한 공간사용인데요. 저는 어떤 폐쇄적인 모임이 소담에서 열려도 되는가에 대한 점은 된다고 생각하고. 두번째 소연의 불편한 부분은 이해를 못하겠어요. 뭐가 불편한지 정확히 말을 안해서. 게다가 요즘 빈둥 모임은 소담에서 열리지 않고 있어요. 공부모임 말고는. 소연씨고 불편하고 빈둥도 불편하면 이 둘이 그저 분리되면 되는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그럼에도 이 논의가 여기까지 온 이유는 소연씨가 개인의 불편 문제가 아닌 소담에서 배타적인 모임을 열 수 있느냐의 맥락으로 가져왔기 때문. 소연씨가 아까 빈집과 상관없는 모임을 해도 되냐고 몇가지 예시를 들어 말씀하셨잖아요. 저는 이런 가정이 논의 주제와 상관없는 무익한 가정이라고 생각해요. 소연씨가 원하신다면 모임을 소담에서 진행하시는 건 당연히 가능하고요.

    • 소연 : 이게 이 상태로 계속 가면 그 모임에 있는 상황이 있을 수 있고 충동 있을 수 있다는 것이고, 달프님이 제 비유에 대해 불편함을 느꼈는데 이 비유가 제 시선에는 다른 점을 찾지 못하겠다. 사님은 제 개인의 불편 문제와 소담에서의 배타적인 모임의 불편 문제를 다르다고 생각하는데 연결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말을 꺼냈다. 문제의 시작을 맞다. 제 개인적인 감정은 공감못한다고 말하는 건데, 말하는 건 징징거리는 것 같다. 기회가 된다면 감정을 나누고 싶지만.  잘 모르겠다. 그리고 공감을 받을 시도도 하고 싶다.

    • 사 : 제가 아까부터 하고 싶은 것은 제 개인에 대한 피드백은 나중에 해도 될듯

    • 소연 : 구분이 안된다

    • 사 : 굳이 할 필요는 없다 (다들 인정) 어느정도 정리할 필요. 소담에서 배타적인 모임이 가능한가에 대해 논의하는지

    • 산초 : 그래서 저 이 안건을 진행하려면 사가 말했던 빈집의 정신이라는게 어떠한 모임이든 가능하면 열 수 있다지만 누구나 다 참여하는 조항이 없는 것처럼 이 상황은 방법이 없는건 사실이지만 생각을 해봐야지만 다수결도 방법이라지만 소수에게 폭력적인 방법이지만 각자 의견을 받고 폐쇄적인 모임으로 바꾸는 것으로

    • 소연 : 배타적인이 안건 워딩이다

    • 산초 : 뭐가 맞을까요.

    • 사 : 배타적 폐쇄적인 뭔 차이가 있을까

    • 소연 : 폐쇄적인은 아시겟지만 배타적인은 내부와 외부가 확실하고 특정인을 배척하는 거겠지요.

    • 케이시 : 얘기하고 싶으신 게 누군가를 배척하는 모임에 대해 얘기하고 싶으신 거에요, 아니면 어떤 특정한 사람들만 참여할 수 있는 모임에 대해서 얘기하고 싶으신 건가요?


    • 소연 : 넓은 의미에서 폐쇄적인 게 맞고 배타적인 모임에 대해 얘기하고 싶어요

    • 케이시 : 그러면 배타적인 모임 얘기를 하는거면 폐쇄적인 모임 얘기는 안 하는 걸로 하는데 괜찮아요?

    • 소연 : 두개가 연결된다고 생각해요. 여기서 다 얘기를 할 수 없기 때문에 폐쇄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치울 수 있는데 두개가 다르다고 할 수는 없어요

    • 준: 질문이 잘못된 겁니다 사전적 의미로 물으면 여기서 배타적인 모임은 할수없다 없다 없다 하고 끝난다구요

    • (사가 배타/폐쇄적인 것에 대해 사전적 의미를 찾아본다)

    • 소연: 저는 배타속에 넓은 폐쇄적인 모임이라는 얘기가 있고..

    • 산초: 지금 논의가 잘못되고 있는데요, 제가 배타적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모임을 소연씨는 배타적이라고 생각하는게 서로 기준이 달라서 문제라고 생각해요.

    • 소연: 그러면 이건 빈둥이 배타적인지 아닌지 따로 얘기할 자리를 만들어야 할 것 같네요.

    • 산초: 모임과 모임의 구성원이 어떻게 할것인지 생각하는 그런 요소와 개인이 그런거랑 다른 거라고 생각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 케이시: 소연씨 어떤 모임이 특정인만 받는다고 해서 배타적인 모임인 건 아니예요. 왜냐하면 모임은 어떤 이유로 특정인만 받을 수 있죠. 다양한 이유가 있어요. 소수자 모임은 혐오자를 막기 위해서 특정인만 받을 수 있어요. (중략) 그런데 제가 지금까지 들은 빈둥과의 이야기는 배타적인 것이 아니라 폐쇄적인 거예요. 그거는 소연씨를 받아들이지 않는다고 해서 배타적인게 아니예요. 배타적인건 아예 말 그대로 소연씨를 아예 배척할거야, 너는 우리 정신에 안 맞으니까 저리 가 버려, 이걸 어떻게 생각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왜냐하면 저는 주로 배타적이라는 의미를 사회적인 의미와 연결해서 쓰거든요.

    • 소연: 저는 지금 말씀하신 그 배타의 정의가 좀 세지만 좀 약하게 하자면 저와 배타의 관계와고도 연결이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 케이시: 저는 빈둥이 배타적인 조직이라는 말에 반대합니다.

    • 소연: 그래서 이거에 대해서는 차이가 있기 때문에 1번은 이 개념에 대해 차이가 있기 때문에 저는 배타적인가 아닌가에 대해서 얘기를 해보고 싶지만 상황은 아닌 거 같고(중략)

    • 산초: 그러면 소연씨가 이 안건을 들고 오셨잖아요. 어떠한 해결방법이 있을거라고 (네 공간사용이죠) 저는 이게 해결방법이 없을거라고 생각하는게, 일단 저는 배타적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그래서 빈둥이 소담 공간을 사용하는 것에 대해서 아무런 이의가 없는거죠. 그래가지고 저는 사실 뭐라고 더 할 얘기가 없네요. 얘기가 진행되기 어려울 것 같아요.

    • 달프: 지금 상황에서 더이상 논의를 하는 건 무의미하다는 생각이 들고요 결정사항에 대해서 서로 생각하는 게 다른데 논의를 이끌어가는 건 무의미하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이 상황에 대해서 서로의 어떤 단어, 배타적이라는 단어에 대해서 논의하는 것도 유의미한 시간이 될까 하는 고민이 드는게 소연씨가 얘기했다시피 어떤 주제에 대해 말씀을 해주시면 합의를 본적이 없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 인정: 기본적으로 그러니까 사실 여러번 많이 대화 나눴잖아요. 이런 똑같은 주제를 가지고. 그런데 논의가 진척되지 않는다는 걸 느꼇고요. 나쁘죠 다수결. 진짜 폭력적이고. 그런데 이런 상황 그러니까 소수의 개인이 모두의 의사진행을 방해하거나 이 논의가 절대 끝날 것 같지 않아 보이고. 매주 이 논의를 한다면 저는 답답할 것 같거든요. 소담 사람이 아니지만. 그러면 몇시간 백시간 얘기해도 끝나지 않는 논의는 저는 다수결을 따르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말로 얘기하는 거 좋죠. 그런데 이건 너무 접점이 없고 논의가 안 되고 있잖아요.

    • 소연 : 집회의에서 이야기를 하는 것보다는 빈둥과 이야기를 하는 게 좋을 거 같아요 폐쇄적인지 배타적인지 이야기를 ..

    • 준 : 그 얘기는 할 거고 빈둥에서 준비 중입니다.

    • 인정 : 그러면 그 동안은 빈둥이 소담을 써도 되나요?

    • 소연 : 회의를 하시겠지만 제가 그자리에 있을수도 있고 여기서 언쟁이나 그런게 생길 수도 있다. 제가 여기 갈수도 있겠죠 (달방)

    • 달프 : 결정은 할 건데 더이상 논의는 소용이 없습니다. 산초 아까전에 얘기했던 대로..

    • 소연 : 그게 아니라 빈둥이랑 배타적인 개념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건데.. 저는 이걸 그럼 기다려야 하는 상황..

    • 준: 그런 셈이죠.  

    • 달프 : 그러면 배타적/폐쇄적이라는 단어에 합의가 안되고 있으니까 단어를 아예 빼버리고 그러면 소담에서 모든 모임이 이루어져도 되나 이정도 얘기 밖에 못 해요 지금.

    • 산초 : 이런 이야기를 할 의미가 없는 게 빈집이라는 공간이 어떤 의미가 있는지 글이 다 있잖아요.  

    • 소연 :그거에 위배된다고 생각을..

    • 케이시: 투표를 합시다

    • 사 : 그 모임에 대한 이야기를 지금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고요 소연씨에게 문제인 거는 ‘빈둥이 소담 공간을 사용’하는게 불편하신 거잖아요? 그러면 ‘소연씨에게 빈둥이 답변을 하기 전까지 소담에서 빈둥이 모임을 해도 되는가’ 에 대한 이야기를 결정합시다.

    • 소연 : 상관은 없지만 불편한 상황이 생길수도 있다는 점을 생각하시면 좋겠습니다. (사: 소담에서 빈둥이 모임을 해도 되는지 의사표현을 하시면 될 것 같아요) 부연을 하고 싶은데 (지금은 의사표현만 해주세요) 저는 부연을 하지 못하면 의사표현을 하지 않겠습니다.

    • 인정: 저는 소담 구성원이 아니라서 발언권이 없습니다.

    • 자기: 저는 소담에서 빈둥이, (부연없어요 부연 없어) 모임을 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 산초: 빈둥이 소담을 이용하는데 이의 없습니다.

    • 케이시: 빈둥이 소담을 그 전까지 사용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 달프: 동의합니다.

    • 사: 저도 사용하는데는 문제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 준: 이하동문

    • 사: 답변하기 전에 모임 없을 것 같은데

    • 인정: 그냥 모임하죠. (그 얘기는 회의 끝나고 해요) 사가 먼저 얘기 꺼냈어요.


  • 소연 이락이네 장투와 관련된 청소분담

    • 사: 그럼 그냥 제 책임인 걸로 하고요. 소연씨 이락이네 장투와 관련된 청소얘기가 있구요. 소연씨가 이락이네 장투한다는 이야기를 처음 들었고요 그리고 이락이네 장투를 하시면 소담 청소를 할일이 없거든요 그쪽에서 주로 머무신다면 그쪽공간을 어느정도 이용하실텐데 그럼 소담보다 상대적으로 많은 책임을 가지게 되시는거잖아요 그럼 그쪽에 신경을 쓰는게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하는 것보다 낫다

    • 소연: 저는 따로 가는 문제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지금 논의가 확장되고 있는데 청소에 대해서만 이야기한다면 거기는 거기대로 가고 여기는 여기대로 가는 거에요 제가 여기서 맡은 거에 대해서는 할 거에요 해요 (할거에요? 해요라고요?) 저는 여기 단투잖아요 그래서 여기서 청소를 하고 싶다는..

    • 산초: 소연, 단어선택을 신중하게 하셔야 하는게요, 책임이라는 말을 아무도 책임을 지우지 않았는데 단어선택을 하신거면 무척 위험한거고요. 이거는 분명히 책임을 아무도 지우지 않았는데 그럼에도 소연이 청소를 하겠다고 하는 건 통보고요, (스스로에게 부여한 책임) 그 단어선택도 부적절하다 생각하고요. 왜냐하면 단투 짧은 기간동안 청소하는 것도 힘드시잖아요. 그래서 굳이 청소를 안 해도 된다고 한 거였고. 사실 ‘단투도 모두 청소를 하자’ 소담법 이런 거 없고요. 그러면 명확하게 소연이 스스로 하고 싶으신 거예요. 단어선택을 분명히 해주세요.

    • 소연 : 자치라고 생각하는 거에요 스스로 여기를.. 일단 소담일이 여러가지 있을 텐데 그 중에 하나가 청소니까.

    • 산초 : 지극히 개인적인 입장이신거죠 이락이네서 청소하실 거고 그 자리에서 청소하실 거니까요.

    • 사 : 일단 이락이네에서 장투를 하시면 이락이네 사람인거죠 지금은 빈집이 개개별로 운영되고 있지 않아요 전에 문제가 있어서 통합회계를 하고 있다. 저는 소담장투니까 이락이네 가서 자면 단투비를 안내도 되는 부분인거다. 따로 문서화되어있진 않지만 합의가 되어있다. 소담에서는 단투고 소담과 이락이네는 별개다라고 하는 거는 빈집의 유동과 연대성에 대한 것과 반대되는 말이라고 생각을 해서. (소연: 예전에는 그랬다가 지금은 안그렇다는 거잖아요) 예전에도 그랬어요 저는 노는집 사람으로서 구름집에 놀러가는 게 되었어요 그때 안그랬다는 말은 통합회계 얘기입니다

    • 산초: 그랬을 때 이러한 얘기들이 있을 때요 필요는 없고 책임도 없지만 소연이 자치적으로 자발적으로 하고 싶으시다면 하세요. 네.

    • 소연: 산초님의 생각은 알겠고 제 생각이랑 다르다는 걸 말씀드리고 제가 여기 노는집에 처음 왔을 때 쭉 단투였고 포지션을 바꿀 생각은.. 정체성이라는 건 제가 취하는 거잖아요 제 정체성은 언제나 단투고 그 이면에 여러가지 있겠지만 제 생각과는 다르고 제 생각은 자발적인게 아니라 자치적인 의미… 그러니까 여기 소담 구성원으로서 하는 거에요. 스스로에게 책임을 부여하는 거고 그게 스스로 뿐만이 아니라 다른 분들과 비슷하게 책임이 부여되었음 하는 바람이 있는거고요

    • 산초: 결국 자치란 단어도 스스로라는 거잖아요 자발적인 것도 스스로 나서서 하는 거고.. 약간 헷갈리시는게 자치라는 단어를 굳이 사용하고 싶어하시는 이유는 약간 소담으로서의 어떤 자치라는 게 있다고 생각하시는 거 같아요. (무슨 말인가요) 뭔가 소담자치단체인것처럼, 소담자치단체의 일원이면 단투라도 청소를 해야한다 이렇게 생각하시는 거 같아요

    • 소연: 그게 아니라 지금까지 한달하고 일주일 조금 더 살았는데 제가 느끼기에 자치한다는 느낌을 좀, 문서상으로는 자치를 했을 수 있지만 잘 안되었다고 생각해서 더 잘 하겠다는 의미예요. 그래서 청소가 아니더라도 여러분과 그다지 좋은 관계를 맺지 못해왔잖아요. 그런게 잘 안되어왔지만 잘하겠다는 의미예요.

    • 자기: 소연이 전부터 뭔가 음식도 가져오시고 청소도 하고 그런 걸로 사람과의 인간관계를 개선하시려고 하는데 사람들이 힘든 건 청소가 아니라 대화에서 힘들어 하는 거거든요. ...

    • 소연  : 도움은 된다고 생각해요. 물론 그렇지 않다고는 하지만 저에게 도움을 준단 말이에요. 사람들이 저에게 얘기를 하잖아요. 제로에서 1이 된다구요. 제가 관계맺음 자체를 못하고 있으니까. 보조적인거에요. 그런 면에 있어서는 전혀 할 줄을 모르는 사람이라서, 쉽지않으니까 이런거라도 하는거에요.

    • 산초: 시간이 정말 많이 지났는데 그냥 약간 입장이 조금 갈리는 것도 같아요. 제가 보기에 어쨌든 소연에게 안하셔도 되요 라고 해도 소연은 하겠다고 하니까요. 그러면 그냥 힘드시면 알아서 적당히 자중하겠다고도 하셨으니까 일단은 소연씨 마음대로 편안한대로 하시는게.

    • 소연 : 이 이야기는 사님이 하고싶다고 하셨으니까 사님의 의견을 듣고 싶어요.

    • 사: 저는 이 얘기를 한건, 아까 소연씨가 이락이네 장투를 하게 되었다고 하셔서 그에 따른 변화가 있을테고, 청소도 안해도 되는거기 때문에, 가끔씩 와서 하는 건 하시면 되는데, 게시판에 핀꼽는거 이런건 그냥 빼도 되거든요. 나중에 소연씨 장투얘기하게될 때 하자고 한거였거든요. 이야기는 이정도로 마무리하면 될 것 같아요.


  • 단투문의

    • 자기님 소개로 오신 단투분, 7월 중순즈음에 2박하실 것 같다.


  • 한주나눔 (다섯글자로 자신의 한주를 표현하시오. 왜냐하면 모두가 힘들어하니까.)

    • 케이시: 존나힘들어

    • 달프: 존나힘들어(x2)

    • 준 : 할일을못함

    • 소연 : 빈집

    • 인정: 바쁘다망함

    • 자기: 짜증납니다

    • 산초: 장마가이걸

    • 사: 할일밀렸음


  • 신발 정리, 빨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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