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도시양봉에 관심있는 분 없으신가요??
해방촌쯤에 옥상을 자유롭게 쓸수 있는 분이면 좋겟습니다. 

 1. 왜 해방촌인가?
    남산이라는 밀원이 매우매우 가깝습니다. 

 2. 꿀벌이 살수 없다면 인간도 살수 없겟죠?
     딸기는 100% 꿀벌이 수분을 합니다. 

 3. 해방촌 어귀에서 벌을 치고 있습니다.
    작년에도 햇고 올해도 할겁니다. 

4. 명분도 있지만 (지속가능한) 수익도 있습니다. 
   작년 꿀(병당 2만원)을 150병 정도 판매햇습니다. 

5. 벌들이 쏘지 않나요?
   물론 쏘긴 하지만 막연한 공포입니다. 
   벌집 하나당 2만마리의 벌이 삽니다. 두 채니 4만마리가 살지요
  작년 한해동안 정확히 5방 물렸습니다. 확률상 0.001% 이하내요.

 
  
6. 도시에서 모은 꿀이 안전한가요??
    농약이 없어서 되려 더 안전합니다. 
    꿀벌 한마리가 꿀을 모으는 기간은 20일입니다.
    매연이나 중금속에 축적되기 전에 죽습니다. ㅜㅜ

7.도시농업의 새로운 트렌드
 유럽농업에서 벌이 차지하는 비중은 닭에 이어 2위입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1] 옥상이 있고
2] 도시양봉에 관심이 있는 분

 도시양봉을 하고 싶으시다면 벌통을 놓아드립니다. 
 도시양봉교육의 교육비를 지원하고 도시양봉으로 나온 수익을 
 일정부분 공유하려고 합니다. 
 아무래도 도시양봉 하려는 분들이 많아지면 전체적으로 좋은일이잖아요?? ^^

 
 관심있는 분은 yoyo201405132147534_59_20140513214902.jpg 13684386295007.jpg 00masil@naver.com 으로 연락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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