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산책 나갔다가... 숙대 앞에 있는 헌책방에 갔었어요.

 

책 잇는 방,  토리

http://toribooks.egloos.com/151487

 

책이 많지는 않은데... 선별이 잘 되어 있다는 느낌.

아래 누가 참고자료로 올려준 몬드라곤에 대한 책...  [몬드라곤에서 배우자]가 절판된지 오래인데...

운좋게 발견해서 구입했다는... 나중에 같이 봅시다. ^^

 

작은 공정무역 물건 판매 코너가 있던데...

얼굴있는거래 http://efairtrade.co.kr/ 라는 곳에서 물건을 받고 있답니다.

다른 상품은 모르겠고... 쿠바 공정무역 유기농 설탕이 눈에 띄는군요.

쿠바와 설탕은 역사적으로 우여곡절이 많죠.  

http://blog.daum.net/seastar/15956707

http://blog.naver.com/braveattack/10041413616

 

쿠바의 경제가 급격히 어려워 지고... 도시 유기농 텃밭 농사가 발전하게 된 계기가...

소련의 경제 원조가 끊긴 거고... 그 전에 미국의 경제 봉쇄가 있는 건데...

원조든 봉쇄든... 설탕을 어떤 값에 사주냐 마냐와 관련된 것이지요.

사회주의를 자처하던 소련이 못 사주는데...

자기가 사회주의자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쿠바 설탕 사야 하는 거 아닌가? ㅋㅋㅋ

 

여기서도 판매를 하고 있는데... 25kg 61000원.

약간 비싸지만... 못 살 정도는 아닌듯.

http://orgashop.com/front/php/product.php?product_no=80&main_cate_no=1&display_group=2

 

방명록을 보니...

수유 사람들도 좀 오는 것 같고.... 만행 사람들도 좀 오는 것 같고....

 

유지될 정도의 장사가 되는지가 걱정되지만...

암튼 느낌 좋은 공간이더군요.

거리도 멀지 않으니 친하게 지내면 좋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