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4.20 평집 회의록

평집 조회 수 15892 추천 수 0 2019.04.21 08:04:35

2019.04.20

21:00


참석: 자기, 인정, 파이퍼, 이산, 휘영, 켄

서기: 켄, 파이퍼

사회자: 켄


  • 일정

    • 목재로 가구 만들기

      • 고양이 해먹 -> 천, 막대기

      • 노트북 꽂이 -> 2층 (여섯 칸 정도)

      • 선반

        • 필요한 곳은 어디? -> 1층 큰 방, 거실, 작업실, 2층 미닫이방

      • 동사무소에서 드릴 빌리기

    • 살림워크샵

      • 4월 14일 일요일 저녁 17시 -> 안 함

      • 화장실 워크숍 날짜 및 플랜 잡기 -> 오늘(04/20) 회의 끝나고.

    • 빈마을 올림픽 희망 날짜: 5월 5일

      • 장소 : 불광천, 봉산 너머 배드민턴장(답사 갈 사람 : 인정, 인정)

      • 야간운동회 오후 8시

      • 종목-달리기, 릴레이달리기, 팔씨름, 눈싸움, 2인3각, 멀리뛰기, 턱걸이, 단체줄넘기, 고무줄놀이, 줄다리기, 숨바꼭질, 보물찾기, 담력체험, 인드라망(인간조합놀이from준), 아메바게임(from켄), 당신의 이웃을 사랑합니까?(수건돌리기게임과 비슷from우미)

      • 메달 : 금박 씌워진 무언가, 은박 씌운 무언가. B급 느낌의 무언가.

      • 심판 : 인정, (비상용 심판 이산) / 보조진행자 : 인정

      • 플랜 짜는 사람 : 이산

      • 음식준비! : 유부초밥, 주먹밥, (음료수(청귤청왕창쓰자,물-왠만하면텀블러요..), 채소구이

        • 음식 만들 사람 who?: 인정이 주도해서 당일 시간되는 사람들이 우루루 같이 하자

        • 응급약, 포스터 만들어서 주변에 홍보(골목쟁이네, 커뮤니티하우스)

        • 포스터 만드는 날짜: 이산. (~4/22)

        • 응급약 무엇 살까?: 인정이 듀오덤, 소독약

    • 소방훈련(with커뮤니티하우스 20인) -> 날짜미정 : 추후에 알 수 있음(2주 후)

      • 소방훈련을 커뮤니티하우스에서 같이 받으면 어떠냐고 제안을 해왔다. 20인은 충족됐지만, 빈집과 교류할 겸 같이 교육을 받는 게 어떠하냐는 권유. 커뮤니티 하우스와 교류할 겸 어떻습니까

      • 가고싶은 사람: 자기, 사

      • 커뮤니티하우스와 일정 조율 필요 -> 안 됨.

    • 5월 26일 빈고 반폭력 모임 워크샵

      • 한다. 한나절 정도 할듯. 장소는 다른 장소일 수도 있지만 일단 빈집, 그래서 구체적으로 뭐 할지는 아직 안 정해졌다. 몇 시간 정도 같이 이야기할듯! 책을 보여드릴게요. 그리고 평집에서 일상적으로 일어나는 어쩌구저쩌구 합니다.

      • 교재 : 누가 만들어주면 좋겠는데 누가 만들어주는 게 아니니까 ㅇㅇ이 직접 만드는 조직문화

      • 그래서 그날 일정 다 비워놔^^


  • 지난 주 확인

    • 지난 주

      • 청소 상태

        • 안한사람 : 달프, 자기

        • 부재자: 아톰

      • 안 한 사람 변명

        • 자기: 오늘 하려고 했는데 기분이 안 좋아졌어요. 끝

        • 달프: 모두가 아는 그 이유… 주7일 어쩜 젛아

      • 1층

        • 공동구역(거실, 주방 바닥): 파이퍼, 켄

        • 1,2층 분리수거(화목일), 1층 작은 화장실 : 사 (목/일)

        • 주방: 아톰(수/목)

        • 큰 화장실 : 파이퍼

        • 큰방: 달프(수)

        • 작은방, 작업실: 준(목)

      • 2층

        • 공동구역: 아톰, 이산(수), 준(목)

        • 큰방: 켄

        • 미닫이방,작은방: 자기(토)

        • 큰화장실: 우미(수)

        • 작은화장실: 휘영

        • 주방: 인정

  • 이번 주

    • 1층

      • 공동구역(거실, 주방 바닥): 달프(수), 사(일)

      • 1,2층 분리수거(화목일), 1층 작은 화장실 : 아톰

      • 주방: 달프(수)

      • 큰 화장실 : 휘영

      • 큰방: 파이퍼(화)

      • 작은방, 작업실: 사(일)

    • 2층

      • 공동구역: 자기(토), 휘영(일), 인정(금)

      • 큰방: 인정(금)

      • 미닫이방,작은방: 이산

      • 큰화장실: 켄(금)

      • 작은화장실: 자기(토)

      • 주방: 준

    • 기타

      • 사 : 물건 정리 잘하자.  요즘 뒷정리가 진짜 안 되는 것 같아요. 지난 주만 해도 누가 국물 조금 남은 냄비라든가 제가 정리를 했는데, 같이 사는 공간이고 다른 사람들도 쓰는 물건이니까 다른 사람들도 사용할 수 있단 말이죠. 치우는 게 안 되는 것 같고 치우더라도 설거지가 안 되어 있어요. 요리할 때 흘린 음식물 찌꺼기가 다 흘려져 있고..너무 더럽고 힘듭니다. 어쨌든 누군가가 치워야 하잖아. 그때그때 잘 치웠으면 좋겠어요. 여름 되면 벌레 꼬이기 쉬우니까. 벌레 안 생기고 쾌적한 환경을 유지합시다.

      • 자기 : 일반쓰레기에 누가 컵라면 용기를 넣었어요. 잘 살펴보진 않았는데 종이 같은 무언가가..

      • 켄 : 저는 2층 큰방에 들어갔는데 뭔가 많았어요 뭔가 많았다는 게, 쓰다 마른 물티슈, 휴지 이런 걸 안 버리고 그대로 있더라고요. 바닥 청소라는 게 우리가 지금 바빠지고 지친 몸으로 들어오게 되니까 바닥에 뭐가 있더라도 내버려두게 되고, 그렇게 되는 것 같아요. 한번만 허리 굽혀서 내버리면 되는 건데. 그건 간단한 일이니까 딱 봐도 쓰레기다 싶은 건 버렸으면 좋겠다 생각합니다.

      • 휘영 : 2층 작은 화장실에 2층 사람들보다 많은 칫솔이 있었습니다. (칫솔에 이름 쓰기를 할까?)(물에 닿는 물건이다 보니.)(유성펜으로 쓰면 한두달은 가니까염)(다음주 회의까지 자기 칫솔에 이름 쓰고 이름 없는 것 다 버리기로 결정)

      • 사 : 분리수거도 잘 안 되더라. 내가 열심히 버려도, 그때그때 안 버려지는 것 같고. 버릴 때 휙 던지고 들어가는 것 같아. 그것을 어떻게 하면 좋을까...그리고 분리수거함 뚜껑 어떻게 해야 할 것 같아요. 비 오면 다 젖어서 버리는 데 힘들었어. 여름에 신발도 어쩌지…(밑에 지붕만들기 안건이 있었답니다)

      • 파이퍼 : 설거지 좀 제대로 해요 음식물 남아있는 컵이 건조대에 있고 이게 뭔 짓임 ㅡㅡ

      • 사 : 내가 안 한 거여도 기꺼이 치우고, 서로 쪼고...서로서로 열심히 합시다. 냉장고 정리도 열심히 하자!


  • 안건

    • 함께 주말 브런치 먹기 워크샵 (최소 5인 이상, 토일 중 하루)

      • 기획의도: 함께 얼굴을 마주하며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는 것. 이거 굉장히 중요해!

      • 기대효과: 더불어 사는 삶을 살아가는 우리로서 소통하고! 밥 먹고 이거 맛있다 어제 이런 일이 있었다 이케 자연스럽게, 일상에서 우리의 대화가 스며들 수 있도록 될 것이다. 다같이 모여서 남는 식재료도 체크하고! 정리도 같이 하자!>>>>오오굉장히좋은얘기로군요 그럼안녕~~ 전내일 면회가여 ㅂㅇㄹ

      • 의견: 하자!

        • 이 시점으로부터 매주! 집에 있는 모든! 인간들! 모여라!

    • 1층 책장 정리(잡동사니가 굉장히 많다!)

      • 조만간 못 쓰는 거/다른데 놔둘 거 따로 분리하는 것부터 시작(4/24), 책장 모두를 두세명 두세명씩 짝짝꿍!

    • ‘그랬구나’ 시간 -> 한 사람씩 돌아가면서 요즘 가장 힘든 일 이야기 한 후, (상대를 특정하지 않는다) 누구든지 “네가 요새 그런 일 때문에 힘들었구나.”라는 식으로 말한다.

      • 다들 힘든데 얘기를 못하고 있으니 간단하게 각자 힘들었던 이야기를 한마디 하면 다같이 그랬구나~ 하면서 맞장구 쳐주는 시간을 가져보아요!

        • 인정 : 저는요, 요즘 이가 아파요. 신경치료를 하는 데 조그만 우주를 맛봤어요. 여러분, 빨리 스케일링 받으러 가세요. (고통 때문에 그런 거예요?) 네...

        • 켄 : 켄은요. 요즘 퇴사가 하고 싶어요. 그래서 어떡하지 싶어요. 이직하기에는 스펙이 없어서 꾸역꾸역 세달만 다녀보자 생각중입니다.

        • 이산 : 이산은요. 트랜스여성으로 캐스팅 됐다가 캐스팅이 급변하게 되어서 배역을 놓쳤어요. 내 기준에선 놓친 건데 그쪽에서 이건 아닌 것 같다 해서 뺀 건데, 지정이 될 당시에도 캐스팅을 그렇게 해놓고 내 연기가 불편하다고, 다시 생각해보라고 해서 보름 내내 트랜스여성은 무엇이며 지정여성은 무엇일까 끊임없이 고민했는데 불발, 캐스팅 미스가 되었어요. 이번 작품주제가 쓰까페미다 보니까 같이 작품 준비할 때마다 네가 왜 여깄어? 하는 눈치 아닌 눈치를 받는 것 같아요. 그냥 기존의 여성을 떠나서 페미니즘에 대해 같이 얘기하고 작품하고 싶어서 온 건데, 다들 지정성별이 여성이다 보니까 서로는 격하게 공감하고 하는데 거기서 소외되는 느낌을 받아요..!

        • 사 : 나는… 일이… 다음주...면 사주짼데 다음주가 지옥 예감입니다. 시간이 유동적이어서 고정하면 좋겠는데 상황이 안 돼요. 요즘 몸이 허약해서 신경쓰이고… 맞아 그리고 그랬구나 할만한 거 (짐정리가 힘들지 않아요? 제가 버릴게요)

        • 파이퍼 : 돈이 없어서 직장을 잡고싶은데 직장이 없엉 그래서 돈이없엉 미수금이 쌓이고… 3백정도 쌓였을때 도망가야하나 극단적인 생각이 들 정도로 고민이 넘 크고 돈이 없고 난 버러지야 그리고 인정이 같이 밥먹고 먼저 식당에서 나가버

        • 자기 : 그냥 사람들과 다투고 화해하는 과정이 지치네요.

    • 대청소 관련

      • 2층 함

      • 1층 안 함 (우미, 달프, 사, 자기, 인정)

        • 4월 20일에 합시다! (토) -> 안 함.

      • 가구 만들기(20일 전까지)

        • 하지않았습니다 하지않았습니다

        • 그래서 대청소 언제 할 거냐

        • 5월 중 주말? 5월 12일 / 18일

        • 스케쥴 맞춰서 다음 회의때 확실하게 합시다

    • 빨래

      • 요즘 빨래 상태: 빨래 너는 방식이 바뀌었습니당

        • 사 : 빨래 너는 건 잘 되고 있다고 생각해요. 근데 가져가는 건 여전히 문제임. ㅠㅠ 저 옷들로 장바구니용 주머니! 만들자!

        • 자기 : 어어 빨래 방식이 바뀌고 나서 첨부터 참여하진 못했지만 최근 며칠 동안은 아침이나 저녁에 조금씩 참여하고 있습니당

        • 사 : 빨래 분리 좀 확실히 해주세용. 속옷-수건, 양말-겉옷. 2층 빨래바구니에도 이름 붙입시다! 민우회 바자회에서 건조대를 사왔어요. 3천원. 2층에 둡시다.

      • 출근 1조 / 2조 분리:출근조가 너는 거고 저녁에 개는 것이다.

        • 출근 1조(오전9시 이전) : 인정, 켄, 달프(주말), 파이퍼

        • 출근 2조(오전9시 이후) : 파이퍼, 이산, 자기, 달프(평일)

      • 빨래를 포함한 전체적인 집안일

        • 더러워..

        • 빨래 외의 나머지가...처참한..

        • 2층에 네임펜이 있었는데 어디 갔지? 쓴 물건 정리해줬으면 좋겠어요.

          • 이런 건 안 치운 거 떨어뜨리고 안 주운 건데, 바닥을 잘 보고 잘 치워^!^

    • 4월 식물 공동체 기금 신청(10-15만원)

      • 생장 환경, 개화 시기, 물 주는 법, 흙 정보 공유

        • 파이퍼 -> 고수, 선인장1 : 먹는 거! 바로 요리할 수 있도록 2층에!

        • 자기 -> 루꼴라 : 벌레가 많이 생긴다.

        • 달프 -> 바질

        • 이산 -> 로즈마리 : 건조한 곳에 놔두는 편이 좋음, 달에 한 번씩 분갈이 해주기, 대를 꽂아서 줄기를 타고 올라가서 성장할 수 있는 환경 필요.

        • 준 -> 틸란드시아 (1층과 2층 곳곳에 부탁드립니다)

        • 아톰 -> 민트

        • 인정 -> 방울토마토 : 뒷마당에서 기르겠다.

        • 사 -> 저는 총괄할래요

        • 켄 -> 켄차 야자(진짜 키가 커요) : 1층 거실과 주방 사이

        • 휘영 -> 휘영은 일어나면

      • 결론: 각자 맡은 식물의 정보와 둘 곳, 가격대 등을 찾아서 다음 주에 모입시다! 어디에 둘 것인지도 생각합시다.

      • 5, 6월에 분양 하자!

    • 2층 계단 지붕

      • 우선 집주인과 상의 + 폴리카보네이트 지붕 + 지지대

        • 우리가 말할 걸 정리하고 말할 사람도 정리했는데, 불쑥 찾아와서 말 꺼내려고 하면 ‘아니!’ 하면서 말을 잘라 먹는다.

        • 집주인에게 연락해서 지붕을 설치해줄 수 있는지 물어야 한다.

    • 5월 빈고 반폭력 모임 워크샵(26일)

      • 못 가는 사람  : 이산, 휘영

    • 케이시 영정 사진(25일 목 무지개예수 육우당 추모예배)

      • 어떤 이유로? 청소년 성소수자 추모하는 의미에서

      • 어떻게 되었나?

        • 우선 마리아가 지난 번에 물어봤고, 지난 주 회의에서 케이시 종교와 그런 이야기를 하다가 유야무야 넘어왔다.

        • 하...그..마리아도 크게 뭔가, 그, 아, 마리아도 뭔가, 이케, 뭔가 확실하게 케이시가 이러케 해서 이러케 해야 한다는 모르겠는데, 결정하면 될 것 같아요. 보내도 좋고 안 보내도 좋고 다양한 이유가 있을 것 같은데.

        • 나는 안 보냈으면 좋겠어요. 왜냐하면 케이시 본인이 종교에 어떻게 생각하고 있었는지 정확히 모르는 것도 있지만 유가족이 천주교잖아요. 그래서 물론 알 일이 없겠지만 좀 조심스러운..(종교계가 좁으니까?) 그렇다기보다는 사람 일은 모르는 거니까요. 성소수자 추모도 안 좋아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다른 종교에 가져가서 추모하는 건 화낼 수 있을 것 같아.

        • 유족은 별 생각 없는데, 케이시가 종교를 환영하는 사람은 아니었던 것 같아서. 아무리 좋은 의도로 기도하는 거라고 해도 케이시 영정을 거기에 가져가서 기도하는 건 잘 모르겠어.

        • 그러면 저도 잘 모르겠거든요. 안 보는 게 맞다고 생각하고, 사실 우리가 판단할 권리도 없다 생각하거든요. 유가족도 우리도 애매해요. 왜냐면 우리에게도 유가족의 권리가 인정되니까. 애매한 지점에 관해, 어쩌다가 영정사진을 갖게 되었을 뿐 이러이러한 이유로 권한이 없다 얘기하는 게 어때요?

        • 굳이 그렇게 안 말해도 될 것 같다. 보내는 게 마음이..우선 인정이 말한 정도는 결정할 수 있다곤 생각해요. 음, 그런데 굳이 결정한다면..

        • 그러면 여러분. 나는 이 안건이 길어지지 않아도 될 것 같아. 이런 자리가 있는데 케이시 사진으로도 추모하는 게 어떠냐 이런 의도였었고, 우리도 이런 이유로 안 보냈으면 하고. 왜냐하면 물리적인 영정사진을 우리가 보관 중이니까.

          • 안 보낸다!

  • 회계

    • 미수금 반환 계획 : 에 대해 인정이 다음주까지 정리

      • 우리 내일모레 집세 내야 하니까.

      • 달프가 사진 안 줬다.원사 건조대 3,000원

  • 지출

    • 이번 주

      • 고양이 모래, 사료 삼

      • 배수구&변기 관통기, 탄산수제조기 리필, 케챱, 두반장, 진간장

        • 이 모든 것을 다 이번 달에만 사면 된다.

        • 필수용품이 아닌 것들이니 월말에 재정상황을 보고 차례로 진행할게요

      • 스퀴저 2개 -> 인정 -> 완료

      • 정화조 계좌이체 (약 5만원) -> 완료

      • 커피로스터기 만드는 비용? -> 2만~2만5천원

      • 때장갑, 타월 -> 5월 논의

      • 5월 전까지 휴지 구매

        • 왜 이렇게 빨리 쓰게 될까?? 휴지 아껴씁시다

      • 사 건조대 3,000원

      • 식재료에 대하여 : 많이 먹는 식재료 눈에 띄는 곳에! 먹을 것을 사면 정리를 해서 넣어주세요. 버섯은 밀폐용기 바닥에 키친타올이나 면보 깔아서 넣어두기. 냉장고 관리해주세요. 뭐 샀는지 장볼때 공유.


  • 빈집폰 명의 이전

    • 해지되었는가? -> 함!

    • 이제 인정이 계약하면 됨! 그 번호를 다시 쓸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 새로운 번호로 바꿔야 할지도 모른다.

    • 날짜를 맞춘 다음에 해지하기로 했는데, 유농이 해지한 날 제가 일했습니다..시간이 없었습니다…

    • 바꾸게 되면 뒷번호를 통일하자. 빈집 빈고 폰이 뒷번호가 똑같거든요. 무슨 의미인지는 모르겠지만..사람들이 외우기 쉽도록!

    • 빈집 사이트에 인정 번호로 전화하라고 안내글 올렸다.


  • 빈고

    • 조합원 가입자

      • 자기, 인정, 우미, 니름, 휘영, 사, 달프, 켄, 짜이, 빈이락

      • 파이퍼만 안 함.


  • 고양이

    • 고양이 일지 -> 쓰고 있나요?

      • 잘 안 된다. 밥이랑 물은 줬다. 화장실도.

      • 아침에 밥 주는 소리는 들리는데 일지에 안 적혀 있다.

      • 사료 주면 출근할 시간이다.

      • 아침에 밥을 세 명이나 준다..!!!!! 아마 달프도 준다. 사도 준다. 켄이 준 날은 인정이 안 준다.

      • 울면 주는 거 알고 먹어도 우는듯… 울어도 막 주지 말자! 기록or공유를 확인한 후에 주자!

      • 푸웁. 제가 짜이한테 치약을 줬는데 잇몸에 묻히는 게 이상적이다. 모두가 그럴 순 없다. 그러니 털에 묻히고 그루밍 하도록 하자. (되도록 입술에다가 주자)

    • 고양이 화장실 관리(요새 잘 안 되고 있는 것 같다)

      • 지난주 :  파이퍼, 자기, 주운

        • 고양이 화장실 청소했나요? -> 인정, 우미 했다

        • 짜이 샤워 했나요? 못했다 (달프+자기)

        • 고양이와 놀아주셨나요? 네.

      • 이번 주 고양이집사: 주운(좀 해라 자식아), 휘영, 사

      • 골목쟁이네에 빌려준 캐리어 가방을 돌려받아야 합니다. 요청하자

        • 돌려받았나요? -> 안 받음..

          • 인정이 우더한테 연락하겠다. 젠더 권력 워크샵 때 가져다달라고 하자.

    • 고양이 건강

      • 양치질 했나요? -> 자기가 방금 짜이 입에 치약 넣음.

      • 이락이가 점점 난폭해진다. 모든 존재한테 다 시비 건다. 어제 상처난 곳이 발톱으로 꿰뚫릴 뻔 했다. 요새 이락이가 치대기도 엄청 치대는데 밟고 지나가고 물고 막 그래요.

      • 이락이가 구역질을 했다. 토 하지는 않았지만 울렁울렁 했다.

      • 인정이 건강검진 돈을 알아보겠다.

    • 항문낭

      • 하는 법 찾아보았나요? -> 이거 내가 전에 시도했다고 했잖아요. 그런데 그 뒤로 딱히 뭘 하진 않았는데 안 나오는 거 보면 알아서 하는 고양이들인 걸까..?

      • 짜이에게 시도했는데 인정이 아팠어. 안 나왔고 안 했어.

    • 고양이 기금 (하면 말씀드릴게요)


  • 집 역할 분담

    • 집사: 인정

    • 공동체활동가: 자기

    • 회계: 켄 (5월->인정)

    • 지출: 파이퍼

    • 반찬당번: 우미

  • 장단투 현황

    • 장투: 자기, 휘영, 파이퍼, 인정, 사, 달프, 켄, 우미, 아톰

      • 아톰이 4월 말에 장투 종료합니다. (언제 다시오세요?) 몰라요.

    • 단투:

      • 영은(2박3), 요시다 료 기숙사에서 오신 두분(2박3), 싱디(1박), 모호(1박)

  • 칭찬합시다

    • 파이퍼가 예쁩니다. 요즘에 열심히 집안일도 합니다. 파이퍼 마음이 예뻐서 그래. 파짱.

    • 켄이 아직 퇴사를 안 하고 열심히 회사를 다닌다 개쩐다 파이퍼는 약국 하루만에 그만둠

    • 사 빵 최고. 사 빵 최고!!!

  • 개선합시다

    • 우리 무언가..그, 웬만해서 장단투분들 오시면 환대 잘한다고 생각해요. 헌데 가끔 가다가 외국분들이 계실 때 우리의 환대가 좀 부족한 게 아닌가. 작년이었나. 사우디인가 인도 쪽에서 오셨는데 우리가 너무 환대 안 해줘서 그냥 자고 가셨잖아요. (그날이 크리스마스인데다 피곤하다고 하셔서) (젠더권력 워크샵 중단하면서까지 환대했는데) (집안일이나 주방사용법에 대해 설명하기 애매하긴 했어요. 휘영과 자기가 많이 도와줬어요.) 우리 번역기를 사용해요. (안 그래도 구글 쓰지 이러더라고요. 왜 안 썼지?)

    • 어 뭐지. 뭐지. (진정해!) 우리 요즘 사실 다들 엄청 바쁘고 집도 번잡스럽잖아. 다들 힘들기도 하고 교류 안 하기도 하고 그런 것 같지만 그래도 서로서로 너그럽게 어...잘 지내자. 그리고 뭔가 감정 상하는 일 있으면 그때그때 말하자.

    • 빨래를 켄이 자주 거의 매일 하고 있단 말이에요. 근데 보면은 막 먼지필터를 안 끼운다던가.. 신경을 못 쓰는 부분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2층에 못 올라갔을 땐 1층 빨래만 돌리고 그래요. 제가 가져와도 되긴 하지만은 빨래를 저녁에 한데 모아주세요.

    • 사실 전부터 그래왔던 건데, 밤에 2층 거실을 사용하다가 자리를 뜨게 되면 불을 꺼주세요. 사람이 있으면 불 켜져 있어도 그런가보다 하는데 밤새 불이 켜져 있으면 숙면에 방해가 되는 부분이 있어요. 켜져 있으면 일어나서 끄고 자곤 해요.

  • 홍보합시다

    • 이산: 4월27일 아르코소극장에서 몇시였더라 15시에 서울국제즉흥춤페스티벌에 참가합니다. 보러 와라. 인스타툰 산씨의 퀴어한 다이어리 많은 사랑 부탁드려용~~

    • 사: 내일 공유지에서 비건 다과회. 오후에..

    • 파이퍼 : 글파는가게에서 진행하는 예술로봄(이화쉼터)에서 저와 켄이 글을 팝니다. 다음주부터 5월 11일까지 토요일마다,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이야기를 듣고 글을 써서 열제본을 해드립니다. 팔천원! 타이어보다 싸다!

  • 한주나눔

    • 인정 : 저는 오늘 여성 민우회 바자회에 갔다 왔고, 이거를 샀고요, 이거는 자전거 펌프 공기압을 체크하고 넣을 수 있는 펌프입니다. 카멜백이라는 건데 이걸 메고 자전거 타면서 빨아먹는 거예요. (숨이 차지 않나요?) 괜찮습니다. 플로우 자전거는 가능합니다. (인정의 저런 모멘트와 플로우에서 줏대가 느껴져..) 가방을 샀고요 클라이밍용 분을 샀고요. 신난다.

    • 휘영 : 죄책감과 죄를 들키면 어쩌지 하는 두려움에 시달리고 있습니다...살려

    • 이산 : 리듬체조 리본을 샀다. 어릴 적부터 리듬체조 선수가 되고 싶었어요. 엄마한테 저 리본이 갖고 싶다 했더니 문방구에서 200원짜리 선물포장용 리본을 사주면서 볼펜에다가 묶고 놀아와라고 하셨거든요. 이제 나이가 들어 으른이 되니까 자유롭게 놀 수 있군 하면서 신나게 리본을 가지고 놀았어요. 4월말 공연으로 인해 바쁩니다. 이상 끝!

    • 사 : 몸이 안 좋다. 다음 주를 무사히 버티고 싶습니다. 땀도 나고 기침도 하고 다치고 막. 몰라 근데 이런 상태가 몇달째 지속되고 있어서.. 어떻게 하지 하고 있어요. 담주가 헬입니다.

    • 파이퍼 : 파이풜 표고버섯 냠냠이 하고 싶당. (표고버섯의 모에 포인트는 뭔가요) 포보봅보는 맛있다는 겁니다. 크고요. 돈이 엄서. 왜여. (사 낑낑) 아 ㅁㅈ..흐흐흐..움냐. (그리고요?) 요즘 기분이 줄넘기 합니다. 아니 널뛰기. 비슷하자나. 널뛰기 합니다. 중요한 건 내 기분이 널뛰기(우리 빈마을 올림픽 종목에 널뛰기 넣을까요?-> 무산됨)하는 거라고. (요즘 뭐하고 지내요?) 어쩌고에 지원서를 넣었는데 안 될 것 같고. 빨리 일을 하고 싶다. 돈 내놔~~~ (돈 내나!) 대필작가로 어쩌고 한 글 쓰는 걸 인정이랑 같이 할 건데 뭔가 맘에 안 들지만 돈을 준다니까 합니다. 어쩌고도 마찬가지임. 알바 소개해주세요. 재밌는 일 환영. 카페, 약국, 팬시점, 옷가게 하고 싶다.

    • 켄 : 퇴사하고 싶다. 월급 내놔 싀바. 글 팔고 싶은데, 일정이 겹쳐서 하기가 어렵다 엉엉. 글을 쓰고 그런 망상에 사로잡혀요. 이러다 등단을 하면 어또카징? 이러고. 최근에 ㅂㄹㅊ에 신청했는데 떨어지더라고요. 잘 안 되면은 뭐 지금 하고 있는 작업을 위해 달려갈 것 같고 소소하게 일상에서 글을 써도 될 것 같고. 그렇습니당.

    • 자기 : 출근을 했고요. (일은 어때요?) 좋습니다 사람들 다 잘 대해주십니다. 나도 요즘 글 써야 한다는 생각을 많이 하는데요. 켄이 방금 등단하면 어떡하지라는 말을 했잖아. 진짜 그전까지는 데뷔를 해야지 이런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만약에 내가 자고 일어났는데 막 엄청 유명해져있고 그러면 무서울 것 같애. 근데 어제 좋은 말을 들었어. 친구가 나한테 자기님 소설 짱 재밌고 진짜진짜 제발 오래 써달라는 류의 말을 했어. 내가 하지 않은 말은 써주지 말길 바랍니다. 마라탕 소스 환불 때문에 스트레스 받았고 드디어 어제 환불이 됐어요. 관계 유지에 대해서 너무 지친 것 같아요. 피곤하고… 어딘가로 떠나고 싶다. 그리고 요즘 운동도 해야지 라는 생각도 갖고 있어요. xxxx가 작년에 다시 생겼는데. 이걸 어떻게 해, 다시 상담을 다녀야 하나, 했고. 우울하다. 더워 그리고. 음. 잘 살자. 화이팅…!!


  • 다음주 사회자 : 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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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퍼아님

2019.04.24 04:56:53

파이퍼가 1층 큰화장실 칫솔통을 빠개버렸다. 2층의 칫솔통을 잘 쓰이지 않는 것 같던데 (추측임) 그걸 1층으로 가져오면 워떨까요. 아니면 새로 사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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