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집은

빈집은 만인에게 열려 있는 집, 만인과 공유하는 집입니다. 빈집은 모든 종류의  착취와 차별에 반대하며 환경, 노동, 생명의 가치를 실현하려 노력합니다. 언제나 비어 있는 집이며, 가난한(貧) 사람들이 또한 가난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살아가는 공간입니다.


빈집 구성

-소담

소담은 기존 노는집과 주력발전소, 우정국, 구름집이 합쳐져서 다시 구성된 빈집입니다.

소담은 최소 6명 이상, 보통 8명이 지내야 재정적으로 안정감 있게 운영할 수 있고 많을 때는 10명 이상이 함께 지내기도 합니다. 지금은 7명이 살고 있어요.

달방, 해방, 별방,두 개의 베란다와 두 개의 화장실(성중립화장실로, 성별에 관계없이 사용할 수 있는 화장실입니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거실에는 큰 베란다와 큰 화장실이 있고, 해방에 작은 화장실, 달방에 작은 베란다가 있습니다.

샤워는 큰 화장실에서만 하고 쓰레기통은 집을 통틀어 거실에만 두고 사용합니다.


달방, 해방, 별방 세 방 모두 2층 침대가 하나씩 있어요.

지금 모든 방은 성별 관계없이 성중립적 방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구성원의 필요에 따라 같은 지정성별의 사람들끼리 방을 쓰는 것을 논의할 수 있어요.


소담은 경사가 많은 해방촌의 중턱, 오르막길의 계단이 있는 건물에 있어서 휠체어 접근이 불가합니다. 화장실도 높은 턱이 있습니다.


소담에 사는 구성원 중에 휠체어를 이용하는 구성원이 있는데 이 점 때문에 힘들어하고 있어요. 만약 휠체어를 이용하시는데 방문 의사가 있으시다면 어떻게 할지 논의해볼 수 있으니 연락(빈집폰/홈페이지)해주셔도 좋을 거 같습니다.


소담에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기투숙객이 있어서 소담은 다른 곳으로 이사를 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집 분위기가 약간 어수선할 수 있지만 새로운 빈집을 같이 만들어 가고 싶은 분이라면 더더욱 환영해요.


짜이라는 고양이가 살고 있어요. 흰색 털과 푸른 눈을 가지고 있는데요. 짜이는 핥기를 잘하고 장난감을 가지고 같이 놀면 매우 흥미로워합니다. 털이 많이 빠져요. 고양이 알레르기가 있으셔도 와서 항알레르기 스프레이 등을 이용해서 같이 살 수 있으니 같이 이야기해보아요.

-이락이네

이락이네는 우정국과 구름집이 이사를 비슷한 시기에 하게 되면서 주력발전소와 노는집까지 빈집의 네 집이 모두 구성원을 재배치 하면서 새로 만들어진 집입니다.


해방촌 2호 터널바로 옆에 위치하여 차소리가 아주 가깝게 들리지만, 그만큼 남산도 더 가까이 있어요. 특히나 날이 따뜻해진 요즘은 현관을 나서면 맞은편으로 보이는 버스정류소 목련이 만개한게 잘 보입니다. 버스정류소에서는 종로, 을지로부근으로 가는 버스가 자주 다녀요. 그리고 요즘 핫한 해방촌(HBC)거리는 슬리퍼를 끌고가도 어색하지 않을 거리에 있답니다.


이락이네는 총 3층짜리 단독주택 2층 집이며, 현재(18년 9월 기준)그리고 5명의 사람과 한마리의 고양이가 장기투숙의 형태로 거주하고 있으며 두 명의 단기투숙객이 있습니다. 방은 3개(앞발, 뒷발, 꼬리라고 이름지었어요)에 화장실은 2개(모두 성중립화장실)입니다. 방 3개는 모두 성중립 방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방 구성의 변동 가능성은 항상 열려있습니다.


이락이네의 경우는 소담보다 계단이 훨씬 많아서 휠체어가 접근하기 불가능하고 휠체어 이용자가 방문하기에도 어렵습니다.


보드게임이 종류별로 있습니다. 그리고 구성원에 주당이 많아서 꽤 많은 밤을 맥주로 보내곤 합니다. 저희 집에 관심이 간다면 주기적으로 있는 회의에 참석할 수도 있고, 보드게임이나 맥주를 함께 마실 수도 있을 거에요. 책과 만화책도 꽤 있어요. 함께 공부하거나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게 있다면 거실의 넓은 테이블에서 같이 하기도 좋아요.


참고로 이락이네의 고양이 이름이 이락이에요. :)


빈집에서 열리는 여러 동아리

빈집 공간에서는 동물권모임 동동동, 영어공부모임, 해보아연과 같이 여러 동아리 모임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만들고 싶은 동아리가 있으시면 만드실 수도 있어요.



투숙 문의를 하실 때 다음 내용을 적어주세요.

  1. 이름/별명: 빈집에서 불리고 싶은 이름이나 별명을 적어주세요.

  2. 투숙을 희망하는 방: 빈집에서 방은 개인이 사유하는/고정된 공간이 아니라 다함께 쓰는 유기적이고 열린 공간입니다. 때에 따라 방의 용도와 구성원이 바뀌며 성별에 관계없이 방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성별*이 특정된 방(여성 방/남성 방)을 쓰고 싶은지, 어떠한 성별이라도 관계 없이 사용하는 성중립 방을 사용하고 싶은지 밝혀주세요. 밝히기 어렵다면 각 집과 논의해서 조율할 수 있습니다. 투숙객이 원하는 구성의 방이 언제나 있지 않다는 걸 염두해두세요.

  3. 투숙기간: 언제부터 언제까지 투숙하는지 구체적으로 알려주세요. 정해진 일정이 없다면 예상기간을 알려주면 됩니다.

  4. 투숙동기

-투숙 문의한 동기나 이유를 알려주세요. 서로를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단기투숙(짧게는 하루에서 길게는 한달 내외로 투숙하는 것을 단기투숙 또는 줄여서 단투라고 합니다)하기 위해 방문하실 수 있습니다.

-장기투숙(한 달 이상 투숙하는 것을 장기투숙 또는 줄여서 장투라고 합니다)하기 위해 방문하실 수 있습니다.

-투숙하시기 전에 빈집이 당신과 맞는 공동체인지, 어떤 곳인지 궁금하시다면 편하게 방문하실 수 있습니다.

  1. 고양이: 소담 및 이락이네 모두 고양이가 살고 있어요. 알러지나 먼지 여타 기관지 질환 등으로 동물과 거주하기 힘든 분은 말씀해주신다면 함께 살 수 있는 방법을 같이 고민할 수 있으니 부담없이 말씀해주세요. 현재 소담에는 짜이(嘉懿), 이락이네에는 고양이 이락이 지내고 있어요. 소담에는 고양이 알레르기 질환자가 있어 안티 알러지 스프레이를 청소할 때마다 뿌립니다.


빈집 경제시스템

빈집은 기존 자본주의적 경제시스템에서 벗어난 대안적 생산 및 소비방식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장기투숙을 하실 경우는 (집에 따라 다르지만) 대략 25만원 이상, 단기투숙을 하실 경우에는 하루에 8천원 이상을 내야 합니다. 이 돈을 공간분담금이라고 부르는데요. 짧게 줄여서 분담금이라고도 부릅니다. 단기투숙비는 장기투숙비를 30일로 나눈 비용입니다. 분담금은 다음과 같은 항목을 포함합니다.


  1. 공간 이용비

빈집의 보증금은 공동체 은행 빈고에서 이용하고 있습니다. 각 집에서는 빈고의 자금을 이용하는 대신 매월 보증금의 1% 정도를 이용분담금으로 빈고에 냅니다. 빈고 이용분담금, 월세가 공간 이용 비용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빈고의 이용과 출자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다음 링크를 참고해 주세요.

  1. 공동 생활 자금

보통 매주 장을 봐서 식재료를 구입하고, 때에 따라서는 파티를 열기도 하는데 이 과정에서 발생한 식비 또한 분담금에 포함됩니다. 채소 중심으로 구입하고 필요와 집 구성원 간 합의에 따라 과일 등을 정기적으로 구매해 먹기도 합니다.

또한 생활에 필요한 세제, 비누, 수세미, 전등, 그릇 등 다양한 용품들은 잡비로 책정되어 분담금에 역시 포함됩니다.

그 외에도 겨울 난방비에 대비해서 겨울대비기금을 저축하기도 합니다.

  1. 공과금

집에서 사용하는 전기세, 수도비, 가스비 등 역시 분담금에 포함됩니다.

  1. 기타/잉여 분담금

사용하고 남은 분담금은 각 집의 사정에 따라 빈고에 출자하거나, 놀이기금 또는 비상기금으로 저축합니다.


평등한 공동체를 지향합니다

빈집은 모두가 차별과 혐오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 평등한 공동체를 지향합니다. 빈집은 학벌, 성별, 성적 지향 또는 성별 정체성, 연령, 인종이나 민족, 장애나 질병에 대한 혐오 등 모든 편견 및 차별에 반대합니다. 차별과 혐오 없는 평등한 공동체를 같이 만들어 나가는 노력에 함께 해 주세요.


모두에게 열려 있는 집

빈집은 누구나 와서 잘 수도, 놀 수도, 밥 한 끼를 먹을 수도 있는 열린 공간입니다. 언제든 놀러오세요! (사전에 연락하고 오시면 더욱 좋습니다. 연락은 빈고폰(010 2548 1968), 빈집 게시판을 이용해 주세요.)


이 글은 2018년 9월 7일에 업데이트되었습니다.


댓글 '7'

손님

2018.04.23 22:23:41

안녕하세요, 케이시님! 저기 지정성별이라는 단어는 트젠분들이 의사가 멋대로 '지정'한 성별이라는 뜻으로 사용하는 단어라고 알고있어요 , 그러니까 좀 잘못 사용하신 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글은 잘읽었어요. 정리를 잘하신거같아요! 

케이시

2018.04.23 23:42:31

안녕하세요, 저도 논바이너리 트랜스젠더인데요. 지정성별이 부정적으로만 쓰이지는 않습니다. 포괄적으로 지정성별은 말씀하신 대로 의사가 성기 형태, 염색체 등의 요소를 보고 정한 성별로 시스젠더는 지정성별과 젠더정체성이 일치하는 사람입니다. 지정성별이 시스젠더에게 사용할 수 없는 단어라면 시스젠더라는 용어 자체가 성립이 안 되겠지요. 물론 인터섹스의 경우 강제적 성기수술로 성별을 지정당한 경우 지정성별이란 용어를 사용합니다.

케이시

2018.04.23 23:57:14

"지정성별은 어떤 사람이 태어났을 때 지정받은 성별을 의미하고, 대부분 태어났을 때의 성기에 근거해서 지정받는다." [ Assigned gender is the gender one is assigned at birth, typically based off of their birth genitalia. ] 로 정의내려지며, 트랜스젠더가 지정성별에 "젠더 디스포리아(성별위화감)"를 느끼는 경우 지정성별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가지고 있을 수는 있으나 지정성별이라는 용어 자체가 부정적이거나 "잘못되었다"는 뉘앙스를 가지고 있는 것은 전혀 아닙니다.


(Gender Wikia, http://gender.wikia.com/wiki/Assigned_Gender)

유안

2018.07.18 16:36:59

죄송합니다만 지정성별은 그럴 때 사용하는 단어가 아닙니다. 지정성별은 현재의 이원화젠더 의료행정시스템의 부조리함과 폭력성을 드러내기 위한 단어로, 개인의 정보를 나타낼 때 쓰이는 단어가 아니에요. 또한 같은 성별로 지정된 사람들이라 할지라도 모습은 제각각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지정성별이란 단어를 개인의 정보를 나타낼 때 쓰기보다는, 해당 상황과 맥락에 따라 다른 어휘를 찾아야합니다.

부정적 의미가 아니라고 하셨는데, 지정성별이라는 단어 자체가 부정적인 현상을 나타내기 위한 단어예요.

유안

2018.07.18 16:42:07

자세한 건 이 글을 읽어보시면 좋을 듯합니다. http://tmorrow.tistory.com/2

손님

2018.07.20 23:48:30

부정적인 현상을 나타내는 단어가 부정적인 단어 취급을 받을 필요는 없을거 같습니다. 

"그러니까 특정 젠더로 지정되었다는 말은 젠더를 지정하는 과정에 의학 문화 등의 다양한 장치가 개입하고 있음을 드러내고자 할 뿐만 아니라 인간의 젠더를 자연화 하는 과정에서 트랜스의 젠더만 인공이거나 의학에 관련 있는 것처럼 만드는 인식에 대한 강력한 문제제기였다. 그러니까, 트랜스인 나의 젠더가 지정되었다면 비트랜스인 너의 젠더도 지정되었다. 자연스러운 젠더도 타고난 젠더도 없으며 모든 젠더는 사회적 생산품이다. 이러한 정치적 이해 속에서 젠더가 지정되었다는 표현이 가능해졌다. 이것이 내가 파악하고 있는 젠더지정 관련 논의의 역사다." - 루인


표현이 가능해졌다는 사실 자체는 긍정적인 현상이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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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위는 논의들은 단어 사용의 맥락에 대해 서로 다르게 이해하고 있기 때문에 일어난 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위에 케이시님이 '지정성별'이라는 단어를 쓰신 맥락을 따져본다면,

지정성별에 따라 방을 쓰고 싶어하는 욕구를 가진 사람들이 있으면 그렇게 방을 배분할 수있고, 그런거에 신경을 쓰지 않는 사람들은 그런 분류에 상관없이 방을 사용할 수 있다.

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것은 그냥 사실을 서술한것이라고 받아들였습니다.


만약에 빈집에 방이 많다면, 각자가 개인의 방을 쓴다면, 이런 이야기가 나올 일은 없었을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현재 빈집은 방이 많아 봤자 세개이고, 그 방을 다수의 사람이 나눠쓰고 있습니다. 어떤 방식으로 방을 나눌까 생각을 하게되면, 가장 편리한 방법은 지정성별(타고난 성)을 가지고 나누는것이기는 합니다.

생판모르는 남성과 같이 방을 쓸 수 있는 여성은 많지 않지요. 생판 모르는 여성과 방을 같이 쓸수있는 남성도 별로 없을테고요. 물론 생판 모르는 남과 같은 방을 쓰는 것 자체가 용기를 필요하기는 합니다.

그래서 이런 이분법이 많은 사람들을 소외시킨다고 생각이 되어 성중립방이 존재하고 있고요.

하지만 여전히 대부분의 사람들이 처음에는 지정성별에 따라 방을 나눠쓰고 싶어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위협을 느끼기도 하고 불편해합니다.

차츰 서로에 대해 알아가면서 그런것들이 문제되지 않는다는걸 알게 되지만요.


만약에 저의 이야기를 듣고도 '지정성별'이라는 단어가 잘못되었다고 느끼신다면 대안으로 어떤 단어를 사용하는게 맞다고 생각하시는지 알려주세요. 그러면 많은 도움이 될거 같습니다.









케이시

2018.09.07 16:15:27

글을 작성한 케이시입니다. 일단 성별과 관련된 용어와 관련해서 많이 혼란을 드린 점 죄송합니다. 성별 구분적인(gender-specific) 방이 만들어지는 경우 대부분 지정성별, 성별 정체성, 패싱 성별 등이 모두 일치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만약 성별 구분적인 방을 만들고 싶은 의사가 있는 구성원이 있다면 지정성별이 같은 사람으로 할지 아니면 성별정체성/패싱성별 등이 같은 사람으로 할지 그때 정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따라서 글에서는 성별이라고 표기를 하되, 위에서 표시한 가능성들이 있음을 나타내기 위해 별표(*)를 붙였습니다.

성별 관련해서 피드백 더 주셔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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